입력 : 2014.03.29 20:36
프란치스코 교황이 28일(현지시간) 일반 사제 앞에 무릎을 꿇고 고해성사를 하는 모습을 보이는 파격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에서 열린 참회전례에서 카메라에 등을 돌린 채로 한 사제 앞에 무릎을 꿇고 몇 분간 자신의 죄를 고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통적으로 교황은 1년에 한 번 예수의 재판과 처형을 기리는 날인 성금요일 오전에 사제들과 함께 평신도들의 고해를 듣는다. 그러나 이날 교황은 자신이 먼저 고해하겠다는 뜻을 표하며 이 한 사제에게 향했다.
교황은 고해성사는 하는 자신의 행동으로 다른 평신도에게도 죄를 고백하도록 영감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교황의 고해 성사를 듣고 있던 사제는 한 번 싱긋 웃는 듯 보였고 교황의 파격 행보는 이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교황은 평신도들의 고해 성사를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교황은 이날 십계명 중 제7계명인 '도둑질하자 말라'는 주제로 설교했고 "자신이 가진 것으로 다른 사람 특히 궁핍한 사람과 나누고 상대에게 노여움을 참지 못할 때는 관대하게 용서할 마음 자세를 가지라"고 조언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에서 열린 참회전례에서 카메라에 등을 돌린 채로 한 사제 앞에 무릎을 꿇고 몇 분간 자신의 죄를 고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통적으로 교황은 1년에 한 번 예수의 재판과 처형을 기리는 날인 성금요일 오전에 사제들과 함께 평신도들의 고해를 듣는다. 그러나 이날 교황은 자신이 먼저 고해하겠다는 뜻을 표하며 이 한 사제에게 향했다.
교황은 고해성사는 하는 자신의 행동으로 다른 평신도에게도 죄를 고백하도록 영감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교황의 고해 성사를 듣고 있던 사제는 한 번 싱긋 웃는 듯 보였고 교황의 파격 행보는 이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교황은 평신도들의 고해 성사를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교황은 이날 십계명 중 제7계명인 '도둑질하자 말라'는 주제로 설교했고 "자신이 가진 것으로 다른 사람 특히 궁핍한 사람과 나누고 상대에게 노여움을 참지 못할 때는 관대하게 용서할 마음 자세를 가지라"고 조언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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