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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 한문자(漢文字) 외

청 송 2014. 4. 5. 09:17

 

93. 한글과 한문자(漢文字) (고양 2014. 3. 25)

한글은 누구나 다 아는 바와 같이 우리나라 글이다.

한문자는 원래 중국 글자이니 문화가 다르고 배우기 불편함을 감안하여 500여 년 전 세종대왕께서 국민들이 모두 쉽게 배우고 쓰도록 훈민정음을 만든 것을 알고 있다.

훈민전음은 당초 반포할 때에는 자모 합하여 모두 28자 였고, 세계기록 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국보70호로 지정돼 있다.

이러한 한글은 잘 보존해야하니 근래에 와서 한글 전용문제가 제기되어 현재는 국가 공문서를 위시하여 각종 신문 잡지 등 모든 유인물은 한글전용을 하니 쓰기 쉽고 간편해서 좋다.

그러나 한글 전용은 한글 전용만 생각했지 한글 전용에 수반되는 조치는 미급 하였던 것 같다

우리가 쓰고 있는 용어는 모두 한자에서 유래 된 것인데 이를 무시 할 수없는 것 이다.

한글 전용에 어떤 규칙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사물명칭을 한문(漢文)에서 읽는 그대로 발음하여 한글로 써 놓으니 한문을 배우지 못한 세대들은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추축된다.

일간 신문도 한때는 필요한 한자(漢字)를 괄호 안에 넣었으나 언재부터인지 이런 표현방법이 슬그머니 없어지고, 현재는 오히려 뜻과 표현이 간단한 한자는 혼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한글), 한 문을 혼용(混用)하면 마치 한글이 한문의 보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착각 하는 것 같다. 한글은 한글로서의 독립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며 한글과 한문자는 쓰이는 순서에 따라 앞으로 혹은 뒤로도 쓰이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한글 을 전용 할 라면 사물의 호칭도 한문의 도 음 을 받아서는 안 될 것 이다.

이것은 말은 간단 하지만 어려운 과제임에 틀림없다.

한문자의 종주국인 중국에서도 한자는 획(劃)이 많은 상형문자(象形文字)이어서 어려운 한문자는 간자(簡字))로 만들어 쓰고 있으니 해당 되는 글자는 상형문자로서의 뜻이 없어지는 감이 있다. 그러니 한문 발음도 차차 그 뜻이 멀어지는 감이 있다고 할 것이다.

그래서 생각 되는 것이 한글과 한문의 혼용이다. 이때는 한문의 자수를 일천자 이내로 제한해도 표현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 한다. 일천자를 다 몰라도 일상의 표현에 지장이 없으니 700자 정도를 선정해서(지수는 점문 기관에서 연구해서 졀정) 국, 한 문 혼용을 하면 난제가 해소되지 안 을 가 생각해 본다.

한자는 과거에도 자수를 제한하여 교습한바가 있으니 전혀 생소하지도 않다. 한글 전용을 주장하는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은 재안 이겠지만 지금과 같이 한자발음을 빌려서 한글로 쓰고, 뜻을 모르는 상황은 없어질 것이다.

한글 과 한문자 가 영원히 공존하는 것을은 원하지 않으나, 당장은 한글과 제한된 한자를 혼용 하는 것이 순리인 것 같다.

그리하여 신속 정확한 의사소통이 이루어 질것을 기대해 본다.

 

94. 봄(春) (고양 오금동 2014. 3. 26)

봄은 1년 춘(春)하(夏)추(秋)동(冬) 4계절 중 첫째 계절 이다.봄이 앞에 온 것은 그 계절이 동토가 녹아 농경을 위한 씨를 뿌리고 나무 잎이 돋아 나오고, 꽃이 피고,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니 계절의 앞자리를 점 한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겨울 다음은 봄 차래이니 기다려지는 계절이라 할 것이다.

또한 1년을 24절기로 나누고 한 계절에 6절기를 배열 한 것도 특이하다,

봄 은 2,3,4,월간인데 거기에는 입춘(立春), 우수(雨水), 경칩(驚蟄) 춘분(春分), 청명(淸明), 곡우(穀雨)의 6절기가 있다.

24절기는 중국으로부터 유래 되여 옛날부터 전해오기에 음력을 사용했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24절기는 태양의 황경(黃經)에 맞추어 14~16일(평균 15일)간격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양력을 사용했으며, 중국의 주(周)나라 때에 화북지방 기후에 맞추어 이름을 지었기 때문에 우리나라 현실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고 한다.

옛날 부터 봄 하면 꽃으로는 개나리 진달래가 앞장서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내가 사는 아파트는 상록수(常綠樹) 외의 나무들은 잎이 나올 생각도 안하는데 노란 산수유 꽃이 먼저 피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농경 사회 였 던 우리나라는 이 24 절기를 기준으로 날 자를 꼽아 농사를 지었으며 중요시 했다.

그런데 금년 중부지방에는 미세먼지 소식뿐이니, 올봄의 행락(行樂)도 흥(興)이 별로 일것으로 생긱 된다.

예전에는 보릿고개로 인해 봄철은 아름답고도 괴로운 계절이었다고도 한다.

봄에는 봄 아지랑이를 볼 수도 있다니 별천지 같은 얘기다.

여기서 봄철에 속하는 절기를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입춘(立春)은 철의 마지막이라는 의미로 '해넘이'라고도 불리면서 이날 밤 콩을 방이나 문에 뿌려 마귀를 쫓고 새해를 맞이한다. 금년입춘은 양력 2월4일이었다.

특히, 입춘 날에는 "입춘대길(立春大吉)" 등의 입춘 방(立春 榜)을 문에 붙이고, 입춘절식(立春節食)이라 해서 고유의 절기 때 먹는 음식인 절식(節食)으로 입춘 날에 먹는 햇나물 무침이 있다. 입춘 기간에는 동풍(東風)이 불어 언 땅이 녹고, 동면(冬眠) 벌레가 움직이기 시작하며, 어류(魚類)가 얼음 밑을 다닌다고 한다.

 

우수(雨水)는 음력 정월 중기(中氣)로 양력(陽曆)으로는 2월 19일이다. 봄을 알리는 단비가 내려 대지를 적시고 겨우내 얼었던 대지가 녹아 물이 많아진다는 의미로 우수(雨水)라고 한다. “우수 경칩에 대동강(大同江) 물이 풀 린 다” 라 는 옛말이 전해온다.

 

경칩(驚蟄)은 음력(陰曆) 2월 절기(節氣)로 양력으로는 3월 6일이다. 이 무렵은 날씨가 따뜻해져 초목(草木)의 싹이 돋고 동면(冬眠)하던 동물이 깨어 꿈틀 대기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명칭이 정해졌다. 이때의 풍속(風俗)에는 개구리 정충(精蟲)이 몸을 보한다고 해서 개구리 알을 잡아먹고, 흙일을 하면 탈이 없다 해서 담을 쌓거나 벽을 바르는 일을 하고, 이 날 보리 싹의 성장상태로 보리농사의 풍흉(豊凶)을 점쳤다고 한다.

 

춘분(春分)은 음력 2월 중기(中氣)로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지며 양력으로는 3월 21일이다. 춘분 기간에는 제비가 날아오고, 우레 소리가 들리며, 그 해 처음으로 번개가 친다고 한 다.

 

청명(淸明)은 날씨를 이야기할 때 '청명하다'는 말을 사용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말고 깨끗한 기후의 시기다. 양력 4월5일이며 식목일이다. 보통, 한식(寒食)날이 이 날을 전후해서 있어 (금년 4월 6일) "한식에 죽으나 청명에 죽으나" 라는 속담도 있다.

 

곡우(穀雨)는 음력 3월 중기(中氣)로 양력으로는 4월 20일 이다. 의미는 봄비가 내려 백곡(百 穀)이 윤택 해진다는 것이고 농가에서는 못자리를 마련하고 한 해 농사의 준비가 시작된다고 하엮다.

 

이러한 내용을 살펴보면 옛사람들의 생각을 알 수 있다.

봄철의 절기는 계절 시작에 걸 맛 는 내용들 이며 농경사회에서 알아둘만한 내용들이다.

봄이 되면 바다에서, 산야(山野)에서 새로 나오는 음식물들 은 우리 의 미각을 새롭게 하고, 만발한 꽃을 바라보며 마음을 일신(一新)하게 되는 것도 봄만이 가지는 계절의 특성이라고 여겨진다..

봄은 꽃 세상이니 봄 허면 곧 꽃을 연상 하게 되기도 한 다.

그래서 봄이면 전극각지에서는 여러 가지 꽃 축제도 열리곤 한다.

봄철은 만물이 소생하고 약동하는 계절 이니 사람도 이에 편승해서 약동하는 다짐을 가져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봄과 꽃을 칭송하는 노래들이 많지만 그중의 가사(歌辭) 하나씩을 옮겨 본다.

 

청춘은 봄이요(청춘은 꿈이요)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언제나 즐거운 노래를 부 릅 시다

진달래가 생긋 웃는 봄봄

천춘은 싱글 벙글 윙크 하는 봄봄 봄

가슴은 두근두근 청춘의 꿈

산들산들 봄바람이 춤을 추는 봄봄

시냇가의 버들피리는 삐리 비리비리비리비

라라- 라라라- 닐니리 봄봄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청춘은 향기요 봄은 새나라

언제나 명랑한 노래를 부 릅 시 다

개나리가 방긋 웃는 봄봄

청춘은 소곤소곤 속삭이는 봄봄 봄

종달새 지지배배 회망의 봄

산들산들 봄바람이 춤을 추는 봄봄

시냇가의 버들피리는 삐리 비리비리비리비

라라- 라라라-닐니리 봄봄

청춘은 봄이요 봄은 새나라

 

꽃 타령 (민요)

꽃 사시요 꽃을 사시요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 로구나

꽃바구니 둘러매고 꽃 팔러 나왔소

붉은 꽃 파란 꽃 노랗고도 하얀 꽃

남색 자색의 연분홍 울긋불긋 빛난 꽃 아롱다롱의 고운 꽃

꽃 사시요 꽃사 꽃을 사시요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 로구나

봉올 봉을 맺힌 꽃 숭올 숭올의 달린 꽃 방실방실 웃는 꽃

활짝 피었네 다 핀 꽃 벌 모아 노래한 꽃나비 앉아 춤춘 꽃

꽃 사시요 꽃 사 꽃을 사시요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반복)

이 송이 저 송이 각 꽃송이 향기가 풍겨 나온다.

이 꽃 저 꽃. 저 꽃 이 꽃

해당화 모란꽃 난초지초 온갖 행초 작약 목단의 장미화

꽃 사시요 꽃 사 꽃을 사시요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 로구나

 

95. 대통령 (고양 오금동 2014. 3. 28)

대통령(大統領)은 국가의 행정권을 담당하는 최고위 공무원 이며, 외국에 대하여 국가를 대표하는 국가의 원수이다.

공화극의 대통령은 국가 원수 이지만 ,실제적인 권한은 나라 마다 차이가 있다.

민주국가에서는 대통령은 선거에 의하여 선출하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우리나라 헌법(憲法) 규정에 의하면 우리나라 대통령은 국민의 보통, 평등, 직접, 비밀 선거에 의하여 선출한다고 되어 있다.

우리나라 대통령은 5년 단임제이며 대통령의 직무를 헌법 제4장 제1절(제66조~85조)에 규정하고 있다.

대통령은 국가의 독립. 영토의 보전. 국가의 계속성과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저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으니, 솔직히 말하면 진정한 대통령은 당선되는 그날부터 국가 보위와 발전의 중책을 수행해야하니 발 뻗고 자는 편안한 생활과는 거리가 멀어진다고 해야 할 것 이다.

또한 대통령은 그의 의사에 따라 국정을 다스리니 대통령의 사상(思想)은 대단히 중요하다 할 일이다.

특히 우리나라 현상은 대통령의 사상(思想)이 중요한 것 같다. 선거에서 어떤 대통령입후보자 는 단수 높은 거짓말 로 나라를 매도 할 라는 것을 국민들은 잘 판단해야 한다.

불순한 대통령은 정상적인 생각은 못하고, 국민의 세금으로 이룬 국고(國庫)를 마음대로 써가며 적성(敵性)국가를 돕거나 반국가(反 國家)단체나 반국가 인사를 돕는 것은, 일부 법의 규정에 따른다 해도, 너무나 바보스러운 일이다.

법이 잘못 되있으면 하루속히 고쳐야지 언제 까지 이런 추태를 계속 할것인지 담담하디. 비근한 예로 15~16대 대통령은 국민의 동의 없이 마음대로 적성(敵性)정권을 도와 막대한 자금을 지원하였으나 그 결과 가 어찌 되 었 는 지 한심한 일이다. 지상 낙원을 건설한다는 거짓말쟁이 독재자에게 반문하고 싶은 생각뿐다.

그러니 대통령 취임 시 아무리 좋은 선서(宣誓)를 하고, 미사여구(美辭麗句)를 총동원해서 훌륭한 취임사(就任辭)를 해도 그의 한 치 마음속의 생각은 알 수 없으니 소용없는 일이다.

우리나라 실정으로서는 좌익사상 소유자를 대통령으로 선출하는 것은 국가파괴(國歌破壞))행위를 돕고 있는 것 이다.

그러니 대통령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화고한 국가관(國家觀)과 사명감(使命感)이 있어야하며, 불순한 사상에 억매인 인사는 국민이 색출해야 할 것 이다.

우리나리 대통령이 되고 저 하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교양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한다.

1). 국가관이 확실하고, 사명감이 있어야 한다.

2). 건전한 사상의 소유자라야 한 다.

3). 사회를 개방하고. 세계 각국 과 보조를 같이 해야 한다.

4). 인권을 옹호(擁護)하고 존중(尊重)해야 한다.

5). 정치적으로도 거짓말을 할 줄 몰라야 한다.

6). 법질서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

문제는 국민이 현명한 판단으로 훌륭한 대통령을 선출(오 즉 국가 와 민족을 위해 일하는 확고한 사상 소유자)하는 것 이 선거에 있어서 급선무(急先務) 라 할 것이다, 이러기 위하여서는 국민의 판단력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국민의 판단력이나 비펀력없이는 훌륭한 대통령 선출이나 진정한 민주국가  건설이 어렵다는 것을 알야 할것 이다. 

 

96. 국화(國花)(나라꽃) (고양. 오금동. 2014. 3. 29)

국화(國花)는 나라를 대표하는 꽃이며 우리나라 꽃은 무궁화(無窮花) 인 것을 다 알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국가 기관에서 국화(國花)로 결의하였거나 법령 등으로 공포한 것도 아니다. 그것은 국가의 권능에 의해서가 아니라 다수 국민에 의하여 자연발생적으로 그렇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무궁화(無窮花)는 예로부터 상당히 광범한 지역에 관상수로 재배되어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었으며 우리 겨래의 민족성을 나타내는 꽃으로 인식되면서 은연중 나라꽃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인이면 누구나 할 것 없이 무궁화가 나라꽃임을 알고 있으나, 그 근거를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여러 문헌에는 무궁화가 우리의 꽃임을 명시하고 있으나 그 때 국화로 제정된 정확한 근거에 관해서는 서술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가 무궁화가 정부 규정상 우리나라 꽃이 된 것은 1949년이지만 민족과 연관되어 나타난 것은 역사적으로 그 연윈 이 고조선까지 거슬러 올라 반만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할 것이다.

 

<무궁화>가 우리나라 국화(國花)로 정해진 까닭을 알아보면,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사랑을 받아온 무궁화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서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옛 기록을 보면 우리 민족은 무궁화를 고조선 이전부터 하늘나라의 꽃으로

귀하게 여겼고, 신라는 스스로를

근화향(槿花鄕) (무궁화 나라)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중국에서도 우리나라를 오래 전부터 무궁화가 피고 지는 <군자의 나라>라고 칭송해 왔었다.

이처럼 오랜 세월 동안 우리 민족과 함께 해 온

무궁화는 조선말(朝鮮末) 개화기를 거치면서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란 노랫말이

애국가에 삽입된 이후 더욱 국민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다.

이후 무궁화는 일제 강점기에도 계속적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이때에 무궁화가

한국의 국화라는 이유를 들어 일본인들은

전국의 무궁화를 뽑아버리기까지 했는데,

한 나라의 국화가 정치적 이유로 이처럼

피해를 받은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다.

무궁화는 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 해방되면서,

자연스럽게 <나라꽃>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이후 국기가 법으로 제정하면서,

이때에 국기봉을 무궁화 꽃봉오리로 정하였다.

그리고 정부와 국회의 표장도 무궁화의 도안으로 널리 사용하게 되었다.

 

여기서 세계 각국의 나라 꽃 을 알아본다.

* 과테말라 _ 리카스테 (Lycaste shinneri)

* 그리스 _ 향제비꽃, 올리브(준국화) (Viola ordorata, Olea europaea)

* 남아프리카공화국 _ 프로테아 (Protea)

* 네덜란드 _ 튤립 (Tulipa gesneriana)

* 네팔 _ 붉은 만병초 (Rhododendron arboreum)

* 뉴질랜드 _ 회화나무 (Sophora tetraptra var. Grandiflora)

* 대 만 _ 모란 (Paeonia suffruiticosa)

* 대한민국 _ 무궁화 (Hibiscus syriacus)

* 덴마크 _ 붉은 클로버 (Triforium pratense)

* 도미니카 _ 마호가니 (Swietenia mahogani)

* 독일 _ 참나무 (Quercus robur)

* 라오스 _ 벼 (Oryza sativa)

* 레바논 _ 레바논삼나무 (Cedrus libani)

* 루마니아 _ 백장미 (Rosa alba)

* 마나가스카르 _ 부채잎파초 (Robenala madagascariensir)

* 말레이지아 _ 코코수야자 (Cocos nucifera)

* 멕시코 _ 다알리아 (Dahlia)

* 모나코 _ 카네이션 (Diathus caryophyllus)

* 미국

[인디애나주] _ 튤립 (Tulipa gesneriana)

[캘리포니아주] _ 캘리포니아포피 (Califonia poppy)

[버지니아주] _ 미국산딸나무 (Cornus florida)

[하와이주] _ 하이비스커스 (Chinese hibiscus)

[미주리주] _ 산사나무 (Hawthorn)

* 바티칸 _ 나팔나리 (Lilium longiflorum)

* 버마 _ 사라수 (Shorea robusta)

* 베네수엘라 _ 타베비아 (Tabebuia Chrysantha)

* 벨기에 _ 아잘레아 (Rhododendron indica)

* 볼리비아 _ 꽃고비 (Poleminium caeruleum)

* 불가리아 _ 장미 (Rosa centifolia)

* 브라질 _ 카틀레아 (Cattleya labiata)

* 사우디아라비아 _ 대추야자 (Phoenix dactylis)

* 러시아 _ 해바라기 (Helianthus sp)

* 스리랑카 _ 연꽃 (Nelumbo nucifera)

* 스웨덴 _ 은방울꽃 (Convallalia majalis)

* 스위스 _ 에델바이스 (Leontopodium alpinum)

* 스페인 _ 오렌지꽃 (Citrus sinensis f. nalta de Clabra)

* 시리아 _ 아네모네 (Anemone coronaria)

* 아르메니아공화국 _ 아네모네 (Anemone coronaria)

* 아르헨티나 - 피토라카 (Phytolacca dioica)

* 아프가니스탄 _ 튤립 (Tulipa gesneriana)

* 영 국

[스코틀랜드] _ 엉겅퀴 (Cirsium vulgare)

[아일랜드] _ 흰클로버 (Trifolium repens)

[웨일즈] _ 수선화 (narcissus obvallaris)

[잉글랜드] _ 장 미 (Rosa hybrida)

* 예멘 _ 커피나무 (Coffea arabica)

* 오스트레일리아 _ 아카시아 (Acasia dealbata)

* 오스트리아 _ 에델바이스 (Leontopodium alpinum)

* 우루과이 _ 에리스리나 (Erythrina crystagalli)

* 이디오피아 _ 칼라 (Zantedeschia spp.)

* 이란 _ 튤립 (Tulipa sylvestris)

* 이스라엘 _ 올리브 (Olea europaena)

* 이집트 _ 수련 (Nympaena tetragona)

* 이탈리아 _ 데이지 (Bellis perennis)

* 인도 _ 양귀비 (Papaver somniferum)

* 인도네시아 _ 보루네오쟈스민 (Jasminum sambac)

* 일본 _ 벚꽃 (Prunus yedoensis)

* 중국 _ 매화 (Prunus mume)

* 체코 _ 티리아 (Tilia europaea)

* 칠레 _동백꽃 (Lapageria rosea)

* 캐나다 _ 사탕수수 (Acer saccharum)

* 카메룬 _ 수련 (Nympaea spp.)

* 캄보디아 _ 수련 (Nympaea tetragona)

* 콜롬비아 _ 카틀레야 (Cattleya. sp.)

* 쿠바 _ 진저 (Hedihcium coronarium)

* 태국 _ 수련 (Nympaea spp.)

* 터키 _ 튤립 (Tulipa gesneriana)

* 파나마 _ 파나마초 (Carludovica palmate)

* 파키스탄 _ 수선화 (Narcissus spp.)

* 페루 _ 해바라기 (Helanthus annus)

* 포루투갈 _ 라벤둘라 (Lavendula vera)

* 폴란드 _ 팬지 (Viola tricolor)

* 프랑스 _ 아이리스 (Iris florentiana)

* 필란드 _ 은방울꽃 (Convellaria majalis)

* 필리핀 _ 쟈스민 (Jasminum sambac)

* 희랍 _ 아칸더스 (Acantus) 등 이다.

세계 각국의 국화를 보면서 우리나라 꽃 무궁화 동요 하나를 읊어 본다.

무궁화 꽃 (동요)

무궁 화 무궁 화 우리나라 꽃

삼천리강산 에 무궁화 꽃

피 엿 네 피 엿 네 우리나라꽃

삼천리강산 에 우리나라 꽃

 

97. 산삼(山蔘) (고양 오금동 2014. 3. 30)

산삼(山蔘)은 일반 인삼과 비교가 안 되는 고가품 이다.

그래서 귀한 물건으로 취급되고 혼 히 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산삼은 심마니들의 노력과 활동 이 있어야 탄생 한다.

심마니들은 개인 단독으로 또 는 여러 사람이 합동으로 활동 하는데 보통 집을 떠나면 몇 칠씩 산중에서 생활하며 산삼을 채취 한다니 귀한 물건이며, 산중에서도 사람이 못 다니거나 안다닌 험한 곳을 탐사해야한다니 산삼 한 뿌리는 그야말로 고귀 할 수밖에 없다. 산삼을 발견해도 뿌리를 다치지 않게 조심을 다해서 캐야하니 어려움이 많다고 할 것 이다. 뿌리를 다치지 않아야 경제가치가 유지된다니 그럴 수밖에 없는 모양이다.

TV에서 보니 심마니들이 산삼 채취를 위하여 출동할 때는 신심(身心)을 단정히 하고, 산삼채취의 무사성공을 위한 제(祭)도 올리는 것을 보면 보통 정성이 아닌 것을 알게 된다.

고가인 만한 가치가 있는지, 또는 고가만큼의 약효가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현 사회의 인지도(認知度) 에 따라 취급 될수 밖에 없다.

심마니의 설명에 의하면 산삼을 발견했을 때의 가슴 설래 임 은 도시 거주자가 로또 복권 1등 당첨 됐을 떼의 설래 임 보다 크다고 하나, 나는 두 가지 경우를 모두 경험하지 못 하였으니 확실한 언급(言及) 을 하기 어렵다.

또한 심마니가 산삼을 발견하면“심봤다” 소리가 자연적으로 튀어 나온다니 그 순간적인 희열은 당자가 아니고서는 알 수없는 일이다. 다만 심마니의 순간적인 희열이 얼마나 큰지 짐작을 해야 할 것 같다.

또한 심마니들은 부모를 모시고 지내는 시간보다 산증에서 지내는 시간이 더 길 것 이라고 했다.

산삼은 성장(成長)년도에 따라 현시가로 수 백 만원 또는 수 천 만원을 호가(呼價)하니 심마니의 운수에 달렸다고 할 것이다.

산삼(山蔘)!! 참 좋은 물건임에는 틀림없으나 서민으로서는 근접할 수도 없는 물건이니 고귀한 것은 확실하다.

“그림의 떡” 이란 말은 이럴 때 쓰는지 묻고 싶다.

山蔘이 하도 고귀하다기에 이에 관련된 얘기를 써 보았다.

이상 김광옥 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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