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관련 ◎
( APEC관련 영상)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체협력체(APEC)회의가 68개 항으로
이뤄진 정상선언문과 4개 부속서, 에이펙 25주년 기념 정상선언문을 채택하고
지난 11월 11일 폐막했다.
정상선언문은 서문과 의제별 3개 섹션의 본문과 향후 계획으로 구성돼 있고,
4개 부속서는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 실현을 위한 베이징 로드맵
▷글로벌가치사슬 전략적 청사진 ▷혁신적 발전, 경제개혁 및 성장에 관한 합의문
▷'에이펙 연계성 청사진' 등으로 구성돼 있다.
○ APEC 제22차회의 관련영상(확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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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에이펙 정상회의 1세션 선도 발언을 통해 '발리 패키지'의
이행 필요성 과 다자무역체제 역할 강조하는 등 강력한 메시지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오바마 미국 대통령 등 많은 정상들도 적극 호응하는 발언을 했으며
중국의 시진핑 주석은 박 대통령이 2세션 토의 때 소개한 대한민국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과 관련 “한국이 혁신적 발전의 모범 국가라고 평가하고
중국도 규제개혁 등 한국과 같은 정책적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 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아시아 태평양 경제의 지속적 성장과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위해
1989년에 형성된 경제협력체이다.
1988년 10월 일본 통산성이 제안한 이후 환태평양 지역의 역내 경제협력 논의가
구체화되어 1989년 11월 호주 캔버라에서 첫 각료회의 개최되었고
1993년 시애틀에서 첫 번째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됐다.
무역·투자 자유화 및 원활화와 경제기술협력을 통한 역내 경제 성장 및
발전이 주 목적이다.
1994년 보고르 정상회의에서는 APEC 활동의 지주로
①무역 및 투자 자유화(Trade and Investment Liberalization),
②무역 및 투자 원활화(Trade and Investment Facilitation),
③경제기술협력(Economic and Technical Cooperation)을 채택하였는데,
편의상 전자 2개를 TILF로, 후자를 ECOTECH으로 약칭하면서
APEC의 양대 지주로 지칭하고 있다.
○ 회원국
현제 한국을 비롯 미.중.일.러 등 한반도 주변 4개국을 포함 총 21개국.
* 아시아.대양주지역 (9개국) :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대만, 홍콩, 파푸아뉴기니,
* 아세안 (7개국) :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브루나이, 베트남
* 미주지역 (5개국) : 미국, 캐나다, 멕시코, 칠레, 페루
○ APEC 회원국 명칭 표기
APEC은 국가명칭 및 국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회원을 ‘국가(country)'로 지칭하지 않고 ’경제체 (economy)'로 표기하고 있으며,
대만과 홍콩은 각각 차이니스 타이뻬이(Chinese Taipei)와
홍콩차이나(Hong Kong, China)로 표기한다.
각국 정상이 참석하는 회의도 정상회의라고 칭하지 않고,
APEC 경제지도자 회의(APEC Economic Leader's Meeting (AELM))라고 칭하고,
싱가포르에 위치한 사무국도 국제기구의 지위를 완전히 인정받지는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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