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그림),조각

[스크랩] 畵家로서의 헤르만 헷세

청 송 2011. 11. 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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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Hermann Hesse)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독일의 작가다.

그는 노벨문학상을 탔고 그의 작품 대부분이

이미 우리말로 번역되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헤세는 지금까지 작가로만 알려져 있어 화가로서의

 헤세를 알고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헤세는 40살 되던 해부터 "갑자기" 수채화를 그리기

시작하였고 말년에 이르기까지 붓을 놓지 않았다.

 

 

 

 


Carona 카로나
 


 

Blick durch Baume 나무 사이로 본

 


 

Dacher in Montagnola 몬타뇰라의 지붕

 

 



Tessiner Landschaft 테신 풍경



Hauser in Montagnola 몬타뇰라의 집들

 


 
Casa Camuzzi 카사 카무치
 



 
Hutte im Wald 숲속의 집
 


 
Rotes Haus 빨간 집


 



 Rotes Gartenhaus 정원의 빨간 집



Hutte mit Palmen 야자수가 있는 오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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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여름이 시들어 가기 전에

우리는 정원을 보살펴야겠다.

 

꽃에 물을 주어야겠다.

꽃은 벌써 지쳐, 곧 시들어 버릴 것이다.

어쩌면 내일이라도.

 

한번 더, 또 다시 이 세계가

미치광이가 되어

대포소리 요란하게 울리기 전에

 

우리는 몇 가지 아름다운 것들을 즐기며

그들에게 노래를 불러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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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7년 7월 2일-1962년 8월 9일

독일의 소설가·시인. 단편집·시집·우화집·여행기·평론·수상(隨想)· 서한 집 등 다수의 간행물을 썼다. 주요 작품으로 [수레바퀴 밑에서](1906), [데미안](1919), [싯다르타](1922) 등이 있다.

[유리알 유희]로 1946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출처 : 소담엔카
글쓴이 : 우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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