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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생각이 많은 사람의 정신분열증 증상

청 송 2016. 3. 9. 19:48


    생각이 많은 사람의 정신분열증 증상


    배를 타고 가는데 앞에서 노를 젓고 뒤에서 노를 저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저 그 자리에서 맴돌 뿐이다.

    그러나 침몰할 수도 있다.

    물이 흘러야 하는데 어느 곳에 고여 버리면 나중엔 썩어 버린다.

    중국집에 갔는데 짬뽕도 먹고 싶고, 짜장 면도, 먹고 싶고,

    탕수육도 먹고 싶으면 무엇을 골라야 할지 한참 고민할 것이다.

    하고 싶은 것을 찾는데 이것도, 저것도, 또 이것도 하고 싶으면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를 것이다.

    자식을 있는 그대로 봐주지 못하고 이 걱정 저 걱정을 하면

    밤새 잠을 못 이룰 것이다.

    사람을 만날 때 그와 대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혼자 자기 생각 속에 빠져서 망상의 나래를 펼친다.

    집을 나왔는데 가스불은 잘 잠겼나? 현관문은? 티비는 껐는지?.....

    그것이 신경 쓰여서 결국 다시 집으로 돌아간다.

    설령 가지 않더라도 항상 맘이 불편하다.

     

    봄꽃이 있는 곳  

           

    남편을 믿지 못해서 한 시간마다 전화하고 확인하고 의심 및 집착을 한다.

    인간의 정신은 온전히 하나로 흐를 때 가장 건강하고 현명해진다.

    사고가 명쾌해진다.

    그러나 생각이 많아질 때 에너지가 여기저기 중구난방으로 분산이 되어버린다.

    꼬리에 꼬리를 물다보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수십 수백 수천의

    뿌리들이 갈기갈기 얽히고설킨다.

    처음에는 본인 스스로 그것을 감당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바람이 부는 어느 날 장난삼아 산에 있는 풀에 불을 붙였는데

    불이 삽시간에 번져서 온 산이 잿더미가 되는 것처럼 한순간이다.

    도저히 자신의 정신세계를 감당하지 못하고 내가 통제를 하지

    못하는 순간을 우리는 정신분열증이라고 한다.

    즉 내 안에서 무정부상태가 된 것이다.

    내가 주인인데 어느 누구도 내 말을 듣지 못하고 그 하나하나가

    나를 점령하고 조종하는 것처럼 혼란을 느낄 수밖에 없다.

     

    봄꽃사진1  

     

    그런 순간이 되면 올바른 판단이 되지 않고 바보가 되어 버린다.

    헛것을 진짜라고 보게 되고, 들리지도 않는 소리가 들린다고 환청에 시달리고,

    일어나지도 않는 사실을 가지고 지금 당장 일어난 일처럼 느끼는 등

    망상세계라는 큰 바다에 빠져서 허우적거릴 뿐이다.

    정신분열증 증상은 이렇게 나타난다.

    이 정도가 되었다는 것은 아주 오래전부터 그런 잘못된 심리의 패턴이

    오랫동안 쌓이면서 고착화 된 것이다.

    얇은 모래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옮길 수 없을 정도의 무거운

    돌덩어리가 되어버렸다.

         

     아름 답게 핀 봄꽃  

           

    ​생각이 너무 없는 사람에게 우리는 이렇게 말을 한다.

    "야, 너 머리는 장식품이니?"

    반대로 너무 많은 근심 걱정을 하는 이들에게는

    "야, 생각 좀 그만하고 행동을 하란 말이야."

    전자는 사실 단순하다.

    배우면 그만이다.

    사실 문제는 후자이다.

    이들은 너무 이것저것 신경 쓰다가 자기 내면의 감옥에 갇혀 버렸다.

    사실 인간이 생각을 한다는 것은 현명하고 지혜로운 결정을

    내리기 위한 과정인데, 우리가 하는 대부분은 부정적인 걱정에 지나지 않다.

         

    향기로운 봄꽃  


    후회를 한다. "그때 했어야 하는데..."

    불안해한다." 나는 미래가 두려워, 어떻게 살지?.. 암울하다."

    미리서 왜곡한다. " 저 사람이 나를 싫어하는 것 아닌가?"

    여기에서 가장 큰 문제는 어떠한 것도 사실이 아닌데,

    미리서 망상을 만든다는 것이다.

    인간이 하고 있는 걱정의 96% 현실에서 발생하지 않는다고 한다.

    나머지 4%는 내가 아무리 고민하고 애를 써도 바꿀 수가 없는 현상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지금 내가 할수 있는 것을 당장 행동으로 옮기면 그만이다.

         

    국내여행 - 봄꽃여행지  

           

    ​생각이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불면증이 시작된다.

    심해지면 우울증이 생기고, 급기야 정신분열증 초기증상이 나타난다.

    더 나아가면 이제는 기본적인 대화가 되지 않을 정도의 사회성을 잃어버린다.

    나쁜 짓을 해서 감옥에 갇히면 그만큼의 형량을 살고 나오면 되는데,

    보이지도 않고 알지도 못하는 잘못된 무의식의 감옥에 갇혀버리면

    쉽사리 나올 수가 없다.

    그나 그녀를 꺼내줄 수 있는 자는 바로 그대인데,

    그대는 여전히 자신이 어떤 위험한 독약을 먹고 있는지를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인간은 이유 불문하고 두 다리로 땅을 밟고 살아간다.

    이는 현재를 살아 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말해주고 있다.

    또 다른 말로는 당장 현실 속에서 행동을 하라는 것이다.

    단지 생각이 현재를 바꾸어줄 수가 없다는 말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두려움, 죄의식, 공포 등이 인간을

    가장 나약하게 만든다고 말들을 한다.

     

    봄꽃 나들이...즐겁고 幸福한 주말 되세요 ! ! !    

      

    ​모든 것은 지금 눈앞의 현실을 기초로 한다.

    그것을 외면한 채 바라보는 모든 것은 결국 망상이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하는 잡생각일 뿐이다.

    행동을 통해서 경험을 하고 체험이 이루어진다.

    그러면 그것이 자신에게 필요한 좋은 생각의 뿌리가 된다.

    이 두 친구는 같이 움직여야 하는데 자꾸 따로 놀게 되면

    만날 때마다 다투고 싸우게 될 것이다.

    그러면 그대라는 배는 목적지를 잃어버리고 정처 없이 표류하고 말 것이다. ​

    ​지금 이순간이 아니면 결국 쓸데없는 잡동사니가 되어 버린다.

    괜히 지나간 일에 대해서 자꾸 파헤치고 곱씹다가는 현재라는

    시간을 또 놓쳐버리고, 일어나지도 않을 미래를 걱정하다가

    오늘의 소중한 삶의 체험을 놓쳐버린다.

    그러면 그는 어디에 존재하는가?

    그렇기 때문에 이상한 생각 속에 갇혀버리는 것이다.

    무엇이든 적당해야 한다.

    부족해도 문제가 되고 과해도 문제가 된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현대인들은 지금 갈수록 과해지고 있다.

    나 역시도 그렇게 변해가는 내 자신을 볼때 조금 더러 아쉽다.

    비워라.

    감사해라.

    욕심을 갖지 마라.

    자신을 믿자.

    오늘을 살자.

     

    봄꽃 나들이 ~~~방글방글 ~~~  


    ​아무리 많은 책을 통해서 지식을 쌓았을지라도 그것이 행동이나

    지혜로써 발현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큰 의미가 없다.

    밖으로 펼치지 못하기 때문에, 스스로 변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결국 썩은 지식을 붙잡고 그 안에서 머무르게 된다.

    주변에 정신분열증과 같은 비슷한 증상을 갖은 이들을 잘 살펴보라.

    전혀 소통이 되지 않고 엉뚱한 소리만 하고 대화가 되지 않는

    이들을 관찰해보라.

         

     ☆봄꽃 구경하면서 중간고사 준비하세요~~? ♡♡  

           

    자기 생각 속에 갇혀 있기 때문에 마음의 문을 열고 대화하는

    법을 잃어버린 자라 할 수 있다.

    그들의 잘못이라 할 수는 없다.

    그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나의 문제임을 직시하고 이제는

    현실과 타협하는 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

     

    - 한국 최면치유 연구소 -


    예쁜봄꽃

     

    연주 / 테네시 왈츠(Tennessee Waltz)  



출처 : 소담 엔카
글쓴이 : 정읍 ↑ 신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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