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는 섬나라로 행정수도는 콜롬보이다.
스리랑카의 제2 도시 <켄디>는 싱할라시대 수도였던 매력있는 도시다.
스리랑카는 적도 바로위 북위 약 5~10도 남북으로 약440km의 섬나라로
고산지대를 제외하고는 연중 공기는 후끈 거린다.
우리가 따듯한 봄을 지나 여름을 맞이 할 때면 북회귀선(tropic of cancer)으로
달려가는 뜨거운 태양은 스리랑카 바로위를 지나간다.
해외여행을 하다 보면 하루에 시속 800Km로 날아가는 비행기에서 10시간 이상을
보내야 하는 지역들도 많다.
어떤 경우는 같은 위도에서 서쪽 동쪽으로 이동하지만 어떤 때는 남쪽으로
적도를 통과해서 갈 때도 있다.
그러다 보면 어떤 곳은 아침에 출발 했는데, 도착지가 다시 아침 이고,
추운 겨울에 출발 했는데 도착하니 한국 보다 푹푹찌는 여름인 곳들도 있어
평소 느끼지 못하는 지구의 신비로움을 체험하게 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약 23.4도 기울어진 상태로 태양 주위를 1년에 한번 돌고
하루에 스스로 한바퀴를 돈다.
지구 자체가 기울어 태양주위를 돌 때 적도 0도를 기준으로 북회귀선 북위 23°27까지
올라오면 우리나라는 가장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남회귀선 남위23° 27까지 내려 가면 가장 추운 겨울을 보내는 것을
1년에 한번씩 반복하면서 계절이 바뀐다.
지금이야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와 기본적인 교육으로 별로 신기할 거 없지만
인간이 농사를 처음 짓기 시작할 때는 이러한 계절을 정리한 달력을 만드는 일은
최고권력자의 권한이었다.
우리나라도 한 때는 해마다 중국에서 달력을 받아와 표준으로 삶고 백성들이
중국 달력을 기준으로 생활를 하던 기간이 있었다.
적도 부근의 콜롬보는 북회귀선 안에들어 있어 연중 뜨거운 태양을 가까이 하고 있는
나라로 밤에도 그 열기는 후끈하다.
마치 1934년 파리에서 미국작가 헨리밀러가 영문으로 발표한 소설<북회귀선>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북회귀선>(Henry & June 1990)의 뜨거운 장면들 처럼,,,,말이다.
밤공기가 뜨거운(?) 콜롬보의 밤에는
우리나라와 같은 뜨거운(?) 밤문화는 없지만 잘 발달한 서구식 레스토랑들과
바 문화는 놓치지 말아야 하는 밤문화체험 꺼리 들이다.
어쩌면 우리와 조금 다른 부분이 콜롬보에서 유명한 인도식 요리집을 방문해서
저녁식사를 했는데 해피아워라는 제도가 있어서 7시간 전에는
메인 주방장이 출근을 하지 않아 주문할 수 있는 요리가 제한이 있었다.
그리고 서양 식민지를 오래 받아서 술문화는 서구식으로 간단한 안주를 주문하고
다양한 맥주와 위스키등을 즐기며 몇 시간이고 자리를 잡고 있어도
눈치 주는 종업원이 없어 편하다.
콜롬보는 아시아관광객 보다는 서양과 중동쪽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고
레스토랑 바등이 식민지시대의 고풍스런 건물에 자리를 잡고 있다 보니
홀안에 좌석이 많지 않아 예약을 하고 가지 않으면 한참을 대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뜨거운 밤 공기를 맞으며 바에서 맛난 스리랑카 라이온 맥주한잔을 걸치고
알딸딸한 기분에 인도양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콜롬보 항구의 반짝반짝하는 불빛을
바라보며 산책하는 분위기도 다른 나라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밤문화이다…..
밤문화를 즐길 때 한가지 주의할 점은 그래도 이국에서 밤에 다닐 때는
가능하면 현지 사정에 밝은 사람이 동행 하는게 안전에 좋다!!!.
Q. 스리랑카는 어디에 있나요?
스리랑카는 인도의 남쪽에 흐르는, 인도양에 있는 섬나라입니다.
지도를 보시면 아시다시피 그 모양이 꼭 눈물 방울 같아서 '인도양의 눈물'
이라고도 불립니다.
영국의 지배를 받았던 스리랑카는 1972년 국명을 실론(Ceylon)에서
'스리랑카 공화국'으로 바꾸고 독립하게 되었는데요,
현재 스리랑카의 정식명칭은 '스리랑카 민주사회주의 공화국'이며,
유일의 국제공항이 있는 콜롬보가 행정수도입니다.
Q. 스리랑카는 무엇으로 유명한가요?
여러분도 익히 알고 계신 '실론 티(Tea)'에서, 그 '실론의 나라'가 바로
스리랑카랍니다! 세계적인 차(茶) 수출국이자 주요 생산국이기도 하고요,
신밧드의 모험에 묘사된 것처럼 스리랑카는 사파이어 등
보석 수출국으로도 유명합니다.
Q. 스리랑카와 한국의 시차는 어떻게 되나요?
한국과 스리랑카의 시차는 3시간 30분 입니다.
예컨대 우리나라가 오후 7시 30분일 때, 스리랑카는 오후 4시로,
스리랑카의 시간이 3시간 30분 더 늦습니다.
Q. 스리랑카에선 어떤 언어를 사용하나요?
스리랑카에서는 영어, 타밀어, 신할리어, 이렇게 3가지 언어가
공용어로 쓰입니다.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스리랑카 사람들은 영어를 구사할 수 있어서,
여행자의 입장에서 영어를 사용함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네요.
억양의 차이는 조금 있지만, 크게 문제될 건 없었습니다.
Q. 스리랑카의 음식은 먹을만한가요?
스리랑카의 음식은 대부분 향신료가 강한 편입니다.
주식은 커리와 밥이며, 닭고기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해산물, 쇠고기, 돼지고기 등 다양한 재료로 요리한 각종 커리를
맛 볼 수 있으며, 스리랑카 사람들은 매운 음식을 즐기는 편이라서
한국인 여행자의 입맛에도 잘 맞는 커리도 한 두 종류 있더라고요!
밀전병 같이 얇게 볼 모양을 만든 뒤에
기호에 따라 계란을 넣어 먹기도 하는 호퍼(Hopper)
또한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습니다.
매콤한 삼발소스를 곁들이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고요.
당연히 빵이나 열대과일은 다른 여행지에서 맛 본 것과 별반 차이가 없으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아참, 스리랑카에는 아직 다국적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많이 들어와 있지 않기 때문에 대도시가 아니면 여행 중 피자헛이나 KFC를
접하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참고하세요!
- 편집, 해설, / 靑山 한재서 -
불 치 사 (절) 스리랑카는 티벳드 와 더룰어 불교숭상 국가이다. 싱 할라 시대부터 불교가 번창하기 시작했다.
불 치 사
불치사 石佛
불치사 신도들,,, 부처 앞에서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하기위해 白衣착용함 한국도 ,이조 500년 간을 국민 모두가 白衣천사로 살아온 역사가 있다
스리랑카의 어느 사원을 가도 많은 순례객들이 깔끔한 하얀옷을 입고 있다
불교에서의 흰색은 청정한 마음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이들이 입고 있는 옷만 보아도 그들의 불심이 느껴진다
스리랑카는 불교국가 이다.
불당의 내부에는 좌우로 그림과 함께 설명이 적혀 있어서
불치사의 히스토리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불치사(寺)는 부처님
치아사리가 보존된 세계에서 유일한 사찰이다.
걷는 것 조차 힘들어 보였던 할머니도
떨리는 손으로 쌈짓돈을 꺼내 봉양을 하시곤 기도를 올립니다.
몸은 편찮으실지언정 마음은 한결 평안해 지신것 같다.
불치사는
종교적 의미가 강한 사원이지만, 건축 디자인 또한 수려합니다.
목조 건축물의 독특한 창살이나 처마 지붕, 그리고 그 아래 빼곡히 그려진
전통적인 무늬와 계단 하나 하나에 새겨진 조각들도 놓치지 말고 꼼꼼하게
살펴보게 됩니다.
- 힌 두 교 사원 - 바라몬교의 철학을 배경으로하는 전통적이고 민족적인 제도와 관습을 망라한 인도의 민족종교, 인도인의 종교적, 윤리적,사회적인, 모든행위의 규범이되는 종교임,인도교 ,혹은 바라몬교 라고도 함
-- 힌두교 조각상 -
불교와 힌두교는 우리가 보기에는 4촌간의 종교이다 발생지가 똑 같이 인도이고, 불상이나 종교교리도 비슷한것이 많다 힌두교와 불교 관계를 자세히 알고싶다면 별란으로 글을 올려줄 용의도 있습니다 조각 하나 하나 를 살펴보면 각기 다른모양이고 조각품의 각 인물을 보면 남녀, 노소, 유아들 상 까지 조각되어있다 조각물 형상이 전부 다른 모양인데 이것은 인간의 마음을 형상물로 표시한것 이란다 상이한 마음을 힌두교 교리로 깨긋이 해야 된다는 것이다
싱할라 전통 건축양식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스리랑카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듯 싶습니다.
불치사를 나오기 전엔 시원한 물 한모금으로 목도 축여보세요!
당신의 마음에도 촉촉한 단비가 내리길 바라면서...
입장료 있음 /
신발과 모자는 모두 벗고 입장 / 신발 보관소 사용은 유료
시끄럽게 떠드는 것은 예의에 어긋납니다.
조용히 경건한 마음으로 둘러보세요!
이 건물은 유럽쪽 모습의 건물인데 독일 푸랑크푸르트에 이른류형의건물이다수있고 네댈란드에도 이른 비슷류형의 건물이 다수 있습니다 네댈란드 통치시기에 전수된 건축기법으로 보여집니다.
스리랑카로 여행을 다녀온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간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아직 여행 전인 사람들은 보통 '캔디' 하면 달콤한
사탕이나 들장미 소녀 캔디,
혹은 백지영의 '내 귀에 캔디' 정도를 연상해낼지 모르겠습니다(ㅎㅎ).
반면 스리랑카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은 다른 그 무엇도 아닌,
스리랑카의 명소 '캔디 (Kandy)'를 가장 먼저 떠올리게 마련입니다.
캔디는 스리랑카의 행정수도 콜롬보에서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해발고도 488m에 건설된 고원의 도시로, 18세기까지
옛 스리랑카 신할리 왕조의
수도였던 곳이라 가장 '스리랑카 다운 도시'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론 유럽 풍의 스타일이 도시 곳곳에서
묻어나기도 합니다.
약 3세기에 걸쳐 유럽 열강(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의
지배 하에 있었던 곳인지라,
식민지 시절의 흔적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기도 합니다.
해발 488미터에 자리 잡고 있는 캔디는 스리랑카의
제2의 수도이면서 제1의 관광도시이기도 하다
이처럼 다양한 모습이 혼재하는 캔디는 세계적인
'문화 휴양지'로도
최근 각광받고 있습니다.
고산지대에 자리해 무덥지 않고 쾌적한 날씨가
지속되는지라 여행하기에도 좋고,
198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역사적 보물이 가득해, 완벽한 문화 휴양지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캔디를 방문한다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주요
'관광 포인트'를 콕콕 짚어 알려드릴까 합니다!
Candy는 아니지만 이름만으로도 너무나 달콤할 것 같은
이곳은 스리랑카
오기전에, 골(Galle)은, 다음으로 가장 설레임으로 기대되었던
곳 이기도하다.
1988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 한다.
세계문화유산의 도시에서 산다는건 어떤 느낌일까?
보감파라 호수
#2. 캔디 호수 (Kandy Lake)
아누라다푸라에서의 쨍했던 날씨와 다르게 비가 내렸던
캔디지만 우리는
우비로 무장한 후 캔디호 산책로를 걸으며 불치사
경치를 관광 하였다
캔디 시내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인공의 캔디 호수는 싱할라 왕조의
마지막 왕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곳을 방문한 여행객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훌륭한
휴식공간이자 산책로로
인기있는 곳이죠.
연인들의 데이트 산책 코스로도 유명한데요,
저는 일단 거대한 호수 크기에 한 번 놀랐고,
이곳이 인공적으로 만들어졌다는 말에 또 한 번 놀랐습니다.
주변 경관과 너무나도 조화롭게 어우러져서,
설마 인공적으로 조성된
것이라곤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인공의 호수 안에는 다양한 어류들이 살고 있지만,
낚시는 금지랍니다!
캔디 인공담수호를 보니, 캄보디아 스바라이 담수호 생각이나서,
아래 스바라이 담수호를 올려 봅니다.
좀 전에 소개해드린 불교 성전인 불치사와도 인접해 있는데요,
불치사에서 도보도 이동 가능한 거리니 참고하세요
스바라이 인공 담수호(캄보디아에있음> 캄보디아 의 이호수는 약 1000 여년전에
기계를 사용함이 없이
인간의 노동으로만 이룩한 인공호수 이다.
이 호수를 파는데 수만명 의 인력이 동원 되었고 수천명의 노예들의
생명이 희생되었다 합니다.
이곳에 물고기가 얼마나 많은지 잡아도 잡아도 고기가
넘친다고 해요.
고여있는 물은 맑다." 서바라이" 라고 부러는
이 인공호수는 저수지 처럼
고여 있는 물 인데 푸르고 맑은 물 이다.
스바라이 인공호수의
크기는 2.2 km x 8 km 이고, 깊이는 약 7~8 m 라고한다.
역시 이곳에도 물고기는 많다.
로얄 보타닉 가던
페라니야 식물원
#3. 로얄 보타닉 가든 (Royal Botanic Gardens: 페라데니야 식물원)
4천 종 이상의 식물을 보유한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로얄 보타닉 가든(페라데니야 식물원)! 규모가 59 헥타르로
어마어마 합니다.
14세기의 왕 파라쿠라마 바후 3세가 왕비를 위해 만든 정원으로,
왕족들만이 즐기던 곳을 1876년에 식물원으로 개조해 문을 열었습니다.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기에 들어서는 초입에서 부터
어디를 먼저 볼지
미리 동선을 잡고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야 하루종일 이곳을 둘러봐도 좋겠지만,
짧은 시간 안에
식물원을 둘러 보고 싶다면 필히 지도를 보고 가보고 싶은
곳을 콕~! 콕~! 집은 뒤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충 둘러봐도 3~4시간은 금방 지나가거든요.
울창한 밀림의 정글에 와 있는것 처럼 오래된 나무와 꽃이
청정 자연의 싱그러움을 내뿜습니다!
각 식물 앞에는 이름과 함께 짧은 설명도 적혀 있으니,
아이와 함께 현장 학습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네요.
물론 사랑하는 연인과 손잡고 데이트 하기에도 좋은 곳이고요! :
넓은 잔디밭에 담요 한장 깔고 피크닉을 즐기거나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누워 독서나 실컷 하고픈 마음도 들었어요!
온통 초록 세상이라 눈이 다 시원해지네요~
서로 다른 개성을 뽑내는 수목을 구경하는 재미는 언제나
쏠쏠하답니다!
인근에 대학교가 있어서 그런지,
현지 젋은 연인들의 모습도 흔히 볼 수 있었는데요. 듣자 하니,
이곳이 젊은 연인들의 첫키스 장소로도 유명하다고 하네요 ^.~)
부겐 벨리아가 흐드러지게 핀 나무 아래 달콤한 키스를
나누는 연인들이라...
정말 로맨틱함이 가득한 로얄 보타닉 가든이었습니다!
입장료 있음 / 편안한 신발을 준비해 주세요!
식물원이라 그늘도 많지만, 햇볕이 강렬하니
모자나 선글라스를 준비해 가시면 더욱 좋습니다.
#4. 캔디안 댄스 (Kandian Dance)
캔디에 가면 저녁 시간에 여행자들이꼭 거치는 코스가 하나 있어요!
바로 '캔디안 댄스' 관람인데요,
이 공연은 스리랑카 궁중 연회 때 추던 춤을 기본으로 합니다.
현재는 민속춤에 관광객을 위한 쇼가 가미된 형태로
공연이 진행되는데,
전통 의상을 입은 댄서들이 정교한 스킬로 감탄을 자아낼 만큼
멋진 공연을 선보이는 것은
아닙니다만, 전통 의상이나 악기 등 볼거리가 다양합니다.
너무 큰 기대보다는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즐겨주심
될 것 같아요!
공연장 주변에는 기념품 숍들이 늘어서 있고,
기념품을 아예 들고 와서 파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다면 일단 눈으로 찜해두시고요,
공연을 즐기신 뒤에
흥정을 해 구입하세요.
공연 전 보다 공연 후에 훨씬~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
- 스리랑카 밤, 문화 -
스리랑카에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중에, 스리랑카의 밤문화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콜롬보 지역소개와 함게 본대로, 들은데로,
좀 자세히 기록 하겠습니다.
스리랑카는 기본적으로 불교가 국교인 나라여서,
필리핀이나 태국같이
밤문화가 활성화 되어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사람이 사는 곳이고, 또,
유흥을 즐기고자 하는 기본적인 욕구가
있기에, 유흥문화가 있습니다.
우선 카지노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스리랑카에는 콜롬보에 다섯개의 카지노가 있습니다.
벨라지오, 밸리, 마리나, MGM이 있습니다.
규모면으로는 밸리와 벨라지오가 큰 편입니다.
게임은 바카라, 포커, 룰렛등 다양한 게임이 있습니다.
리랑카 카지노의 가장 큰 장점은 전세계에서 가장
승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물론 어떤 근거로 그렇게 이야기 하는지는 잘 모르지만,
카지노 광고지에
당당히 써 놓은걸 보면 이유가 있겠죠. ^^
그리고 스리랑카 카지노에서는 술, 담배,
음식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스리랑카의 담배값이 한국돈으로 5000원 정도임을 감안하면,
괜찮은(?) 서비스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필리핀이나 마카오같은 번잡함이 싫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 볼만 합니다.
카지노에는 중국인들이 많습니다.
세계 어딜가나 카지노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사람들은 중국인인것 같아요.
중국 국민성인것 같기고 한데, 우선, 중국에서 들어오는
관광객이 많으니까,
확률상 그런게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게임을 하고 있으면, 중국인 아가씨들이 말을 걸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슨 의미인지는 다 아실거고, 상당히 많은 돈을 요구합니다.
(약200불)ㅠㅠ
이런 아가씨들은 대부분 불법체류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말에 클럽에 가면, 젊은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는 업소에서
고용한 도우미도 많습니다.
잔술을 사달라고 하는데, 잔술이 한잔에 만원가까이 하기때문에,
얼마나 나오겠냐고 호기를 부리면 바가지를 쓰게 됩니다.
차라리 가자마자 만원정도를 미리 팁으로 주고, 대신 술사달라고
하지 말라고 하면, 더 좋아한답니다.
그리고, 클럽을 들어가면, 클럽의 매니저를 불러서
미리 한국돈 5천원 정도를 주는것이 좋습니다.
사람들이 많고, 또 한국사람의 외모가 금방 표가나서,
취중에 시비가 붙을수도 있는데,
시비 낌새가 보이면, 매니저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정리(?) 해 주기도 하고,
화장실을 갈 때도 에스코트를 해 주는등 만에하나
발생할 수 있는 불미스러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스리랑카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외국인에게 친절하고
호기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클럽에서도 자연스럽게 합석을 하며,
쉽게 친구가 됩니다.
골 지역이나 네곰보 지역을 가면, 어디나 유럽에서 온
여행객들과 같이
어울릴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즐기는것은 즐기더라도, 항상 소지품은
잘 간수를 해야 합니다.
여행객의 특성상 현금을 많이 가지고 다니게 마련이고,
복잡한 클럽에서,
지갑이나 가방을 의자에 놔두고 스테이지로 나가서 춤을
춘다든지 하는것은
분실의 위험이 큽니다.
특히나 여행객의 경우에는 지갑에 돈 뿐만이 아니고
여권이나 비행기표등이
같이 있어서, 분실을 하게되면, 모처럼의 기분좋은 여행을
여권재발급에 몽땅 허비하는 수가 생깁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안전한 숙소나 가이드에게
여권을 맡겨두고,
복사본을 휴대하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만에 하나 지갑을 분실하더라도, 여권을 새로 만드는데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죠.
여자분들은 반드시 여권, 또는 복사본을 소지하고 다니셔야 합니다.
특히 콜롬보 지역에서는 동양 여자들에 대한 검문이 많다고 합니다.
위에 말씀드린것 처럼, 중국인 불법체류자들을 단속하기 때문에,
여자들끼리 밤에 시내를 다니면,
십중팔구 검문을 당하게 되고, 검문당시에
여권이나 여권 복사본을 소지하지 않으면, 경찰서로 호송되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됩니다.^^
관광지를 다니는 여행이 아니라, 시내에 머물면서
카지노나 음주가무(?)를 원하시는 분들은 나름대로 재미있는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