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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달이되어
- 小夜
아무리 지우려 애써도
당신을 향한 그리움은
불꽃 피듯 뜨겁기만 하니
차라리 당신의 문을 열고
들어가고 싶습니다
당신은 넓은 강이되어 출렁이고
나는 저무는 달이 되어
당신께로 흘러 가겠습니다
칠흑같이 깔린
어둠의 강줄기 따라
조악돌이 졸고있는
잠자리를 지나
붉은 태양을 마셔버린
당신 눈물처럼
슬픈 달빛을 낳겠습니다
아무리 내 가슴속에
그리움이 가득 차 있어도
당신은 강물되어 흘러만 가니
언제 문을 활짝 열고
당신을 내속에 가득 채울수 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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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소담엔카
글쓴이 : 小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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