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미스터리

청 송 2012. 2. 28. 08:45

 

 

 

 40,000km를 여행하는 기러기 

 

기러기는 다른 짐승들처럼 한마리의 보스가 지배하고

그것에 의존하는 그런 사회가 아니랍니다.

 

당신은... 먹이와 따뜻한 곳을 찾아 40,000km를 날아가는

기러기를 아십니까?


기러기는 리더를 중심으로 V자 대형을 그리며 머나먼 여행을 합니다.



 

가장 앞에 날아가는 리더의 날갯짓은 기류에 양력을 만들어 주어
뒤에 따라오는 동료 기러기가 혼자 날때 보다 71%정도

쉽게 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이들은 먼길을 날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울음소리를 내며,

그 울음소리는

앞에서 거센 바람을 가르며 힘들게 날아가는

리더에게 보내는 '응원의 소리'입니다.



기러기는 40,000km의 머나먼 길을 옆에서 함께 날개짓을 하는

동료를 의지하며 날아가며
만약 어느 기러기가 총에 맞았거나 아프거나 지쳐서 대열에서

이탈하게 되면...

다른 동료기러기 두마리도 함께 대열에서 이탈해
지친 동료가 원기를 회복해 다시 날 수 있을 때까지...또는 죽음으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동료의 마지막까지 함께 지키다 무리로 다시 돌아옵니다.
- 톰 워삼 (Tom worsham)의 기러기 이야기 中 -

 

만약 제일 앞에서 나는 기러기가 지치고 힘들어지면

그 뒤의 기러기가 제일 앞으로 나와 리더와 역할을 바꾼다고 합니다.

 

이렇게 기러기 무리는 서로 순서를 바꾸어 리더의 역할을 하며

길을 찾아 날아 간답니다.

 


 

이렇게 서로 돕는 슬기와 그 독특한 비행 기술이 없다면 기러기떼는

매일 수백킬로를 날면서

해마다 수천킬로를 이동하는 그비행에 성공하지 못할 것입니다.

 

지금의 고난과 추운겨울이지만 '희망속으로'와 함께라서 더욱 더

분발할 수 있습니다.

 

속담 중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라. 하지만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결코 짧지않은 인생의 길에 함께할 여러분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 희망속으로...

 

 

 

'기러기가 가지고 있는 세 가지 덕목'을 사람이 본받자는 뜻에서

결혼식 폐백시 기러기 모형을 놓고 예를 올리는 것이라 합니다.

 

 

첫째, 기러기는 사랑의 약속을 영원히 지킨답니다.

보통 수명이 150-200년 인데, 짝을 잃으면 결코 다른 짝을 찾지

않고 홀로 지낸다고 합니다.

 

 

둘째, 상하의 질서를 지키고 날아갈 때도 행렬을 맞추며

앞서가는 놈이 울면 뒤따라가는 놈도 '화답'을 하여 예를

지킨다고 합니다.

 

 

셋째, 기러기는 왔다는 흔적을 분명히 남기는 속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러기를 본받아 훌륭한 삶의 업적을 남길 수 있는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세계 5대 미스터리]

 

사람이나 배, 비행기 등이 순식간에 증발해버리는 현상으로,
아직까지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세계 5대 미스터리가 있답니다.
정말 하나같이 신기하고 소름 끼치는
이야기들뿐이라는...

 

 

미스터리 1.
1585, 로어노크

1585년, 5월 23일 영국의 식미지였던 로어노크 섬에서
115명의 시민이 모두 사라진 사건입니다.
영국인 존 화이트가 이 섬에 들렀는데
흔적도 없이 그 곳의 사람들이 하나도 없었다는군요.
화이트는 정착민으로 살고 있던
자신의 딸 가족조차도 찾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 사건에서 한 가지 더 이상한 점은
주변 나무에 새겨져 있던 표식인데요,
'크로아톤'이라는 알 수 없는 단어가 새겨져 있었는데
이것이 유일한 단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미스터리 2.
1930, 캐나다 북부 로키산맥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1930년 11월, 북부 캐나다 로키산맥 중턱에 있던 한 에스키모 마을이
조 라벨이라는 사냥꾼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었는데요,
마을에는 음식이 가득 찬 냄비, 바느질을 하다 놓아둔 옷가지,
에스키모인들의 배가 그대로 놓여져 있었는데
가장 이상한 점은 개는 모두 굶어 죽어 있었고,
총과 썰매도 제자리에 있었다는 것이예요.
짐승들의 공격에 대비해 항상 총을 소지하고
걷기 힘든 눈길에 항상 썰매를 타고 이동했던 에스키모인들이기 때문에,
에스키모 주민들이 마을 밖으로 이동하진 않았을 거라고 하는데
경찰 수색대가 몇 달 동안이나 주변을 샅샅이 뒤졌지만
아무런 단서도 찾지 못한 채 현장에서 철수되었다고 합니다.

 

 

미스터리 3.
1940년, 버지니아 해군기지
1940년 10월 2일, 미국의 버지니아 주에 있는 해군기지 노포크항에 출항한
브레이크호가 함장 밀러 로튼 대령과 승무원 45명을 태우고 출항한지
불과 5시간만에 무전연락이 끊기며 행방불명이 되었버렸습니다.
그 후 같은 날 오후 8시, 브레이크호가 다시 노포크항에 모습을 드려냈는데,
브레이크호의 모습은 마치 백 년도 넘은 것처럼
붉은 녹이 슬고 낡아 빠져있었으며
함의 레이더장치 스캐너 역시 바닷물로 녹슬어 있었대요.
더구나 기괴하게도 함장인 밀러 대령과 이하 45명 승무원 전원이
미라인 채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소름끼치는 사건인 것 같아요.

 

 

미스터리 4.
1945년, 포르투알레그레
1945년 9월 4일, 독일의 아헨 공항을 출발하여
브라질의 포르투알레그레 향하던 샌디에이고 항공기가
대서양 상공에서 난데없이 사라진 사건입니다.
그리고 35년의 세월이 흐른 1980년 10월 12일, 한 여객기가
포르투알레그래 공항 상공을 빙빙 돌더니
관제탑과의 교신도 없이 착륙했습니다.
뼈만 앙상한 백골이 된 승무원과 승객 92명을 태운 이 여객기는
항공 전문가들이 조사한 결과,
35년 전에 실종된 바로 그 여객기임이 밝혀졌다는데요,
이 역시 세계적인 미스터리 사건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미스터리 5.
1954, 버뮤다 삼각지대
악명 높은 버뮤다 삼각지대 역시 세계 5대 미스터리 중에 하나입니다.
1954년 3월 24일,
북위 20도 서경 66도 상공 플로리다로 향하던 미국 해군 수송기 AF-237
43명의 승무원을 태운 채갑자기 행방불명이 되었습니다.
이후, 해군이 항공 모함과 비행기를 총동원해서

주변일대 바다를 샅샅이 뒤졌으나

비행기 기체는 물론 그 파편 하나,

연료 한 방울조차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해요.

 

버뮤다 해역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와 푸에르토리코, 버뮤다
세 곳을 이은 삼각형의 해역으로 대략 북위 20도에서 40도까지,
서경 55도에서 85도에 이르는 4백만 킬로미터의 지역인데요,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미스터리한 실종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지구상에 일어나는 각종 미스테리는 참으로 많습니다.
이는 신만이 알 수 있는 것.
우리는 자연의 법칙에 순응 하여야 합니다.

 



 

 

늑대인간 세자매 "결혼하고 싶어요"


  • 인도의 늑대인간 세자매

    '늑대인간 증후군'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인도의 늑대인간 세 자매가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8일 인도 중부 푸네 지역에 사는 사비타(23), 모니샤(18), 사비트리(16) 세 자매가 어려서부터 온몸이 두꺼운 털로 덮이는 '선천성 전신 다모증'을 앓고 있다고 전했다.

    이 세 자매는 자신들의 아버지로부터 이 희귀병을 유전받았다. 하지만 다른 3명의 자매에게는 이런 증세가 없다.

    세 자매를 비롯해 6명의 딸을 낳은 엄마 아나타(40)는 "12살 때 결혼할 당시 남편의 얼굴을 보지 못한 채 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 세 자매는 매일 모발 억제 크림을 바르는데 의존하고 있다.

    하루라도 크림을 바르지 않으면 온몸에 털이 뒤덮히게 되기 때문이다.

    근본적인 치료 방법인 털 제거 레이저 수술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꿈도 꾸지 못하고 있다.

    세 자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사비타는 "학교에서 다른 학생들이 '괴물', '늑대인간'이라고 놀림을 받는 것이 가장 괴로운 일"이라며 "결혼은 우리와 관계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들의 안타까운 소식이 알려지자 한 다큐멘터리 제작사는 세 자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세 자매의 수술비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