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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청 송 2012. 5. 20. 09:08

"생활의 지혜"   ( 보관 활용하세요)

 

세탁할 때 옷의 색깔이 빠질까 염려될 경우가 있잖아요. 그럴 때는 옷을 30분간 소금물에 담가 두었다가 빨아보세요.특히 빨간색이나 검정색 옷에는 매우 효과적이에요또 견직물이나 모직물은 중성세제와 함께 식초 한 큰술을 넣어 세탁하면 색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조진숙(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알레르기 비염은 병원에 가도 이렇다 할 치료법이 없잖아요. 몇 년째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한 끝에 제가 나름대로 몇 가지 방법을 찾았답니다첫째로 코와 목은 늘 따뜻하게 해주세요둘째로 콧물이 나오면 얼른 풀어버려 목 뒤로 넘어가지 않게 해야 인후염이 안 생겨요셋째로 따뜻한 차를 자주 마셔 목을 보호해 주세요이미경(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뜸용 쑥을 사다가 일회용 호일접시에 올려놓고 이것을 변기 안에 두거나 가운데 구멍이 난 의자를 구입해 그 안에 넣어서 좌욕을 해보세요좌욕기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부담이 되지만 이렇게 하면 저렴한 가격에 쑥 좌욕을 할 수 있어요.한지연(서울시 양천구 목동)

 

열쇠구멍에 열쇠를 넣어 잘 안 열릴 때가 있잖아요. 이럴 때 보통 기름칠을 많이 하는데 그러면 기름이 흘러 지저분해지므로 모기약을 살짝 뿌려주세요모기약은 증발하면서 없어지고 문도 쉽게 잘 열릴 거예요홍영단(서울시 동대문구 제기동)


●세탁기에 빨래를 돌릴 때 페트병 2개를 넣고 돌려보세요빨래 방망이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세탁력이 좋아져 세제를 평소의 반 정도만 넣어도 돼 환경도 보호되고 빨래도 잘 안 엉켜요홍윤경(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방세제를 작은 분무기에 넣어서 사용해보세요필요한 만큼만 절약해서 사용할 수 있어 무분별한 세제의 사용도 줄일 수 있답니다이정민(서울시 성북구 석관동)

●화학섬유로 된 옷을 다릴 때 다리미 바닥에 섬유 찌꺼기가 눌어붙기 쉬워요. 이럴 땐 신문지에 소금을 뿌린 다음 그 위를 다리미로 문지르면 다리미 바닥의 얼룩이 말끔히 지워집니다김경숙(인천시 동구 송현동)

 

●도마와 칼에 밴 냄새는 생강즙을 이용해 닦으면 좋아요그래도 냄새가 계속 남는다면 차가운 물에 씻어 녹차 찌꺼기로 문지른 후 햇볕에 말리면 돼요. 주선미(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화장실 변기의 누런 때를 없애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먹다 남은 콜라를 변기에 붓고 30분 정도 두면 찌든 때가 싹 빠진답니다. 김나영(부산시 서구 동대신동)

 

●얼룩 없이 거울 닦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물에 식초를 희석해서 거울에 뿌리고 신문지로 닦으면 얼룩이 남지 않고 깨끗이 닦인답니다. 곽순향(대구시 동구 봉무동)

 

●새 프라이팬을 길들여 오래 쓰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프라이팬을 연기가 날 정도로 충분히 달군 뒤 기름을 살짝 두르고 약한 불에 5분 정도 올려놓으세요그리고 기름을 덜어내고 프라이팬 안쪽을 키친 타월로 기름기를 닦아내고 사용하세요프라이팬에 기름막이 살짝 만들어져 쓰기에 좋아요김태숙(경남 창원시 대방동)

 

●식탁에 뜨거운 냄비를 올려놓아 생긴 자국은 식용유를 묻혀 닦아보세요금방 깨끗하게 지워져요. 박남숙(충남 당진군 당진읍 읍내리)

 

●새 집에 이사갔을 때 페인트 냄새가 심하면 프라이팬에 오래된 녹차를 태워 실내에 연기를 피워보세요. 페인트 냄새가 감쪽같이 없어집니다. 이승현(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우유는 유효기간이 하루라도 지나면 먹어야 할지 버려야 할지 고민되죠우유를 찬물에 몇 방울 떨어뜨려 보세요. 퍼지면서 흐려지면 상한 것이고 그대로 가라앉으면 아직 상하지 않은 거랍니다. 상한 우유에는 휘발성이 있는 암모니아 성분이 있으니 더러운 때를 쉽게 없앨 수 있어요. 버리지 말고 마른 헝겊에 묻혀 가죽제품이나 가구를 닦아주세요. 강현주(대구시 중구 전동! ! )

 

●새로 산 그릇에 붙은 스티커를 떼려면 아세톤이나 신나를 헝겊에 묻혀 문질러보세요. 그래도 잘 떨어지지 않으면 드라이어로 따뜻한 바람을 쐬어 준 후 다시 닦으면 스티커자국이 깨끗이 없어질 거예요. 김기연(서울시 광진구 화양동)

 

●불면증에 시달린다면 우려 마시고 난 찻잎을 잘 말려서 베개 속에 넣어보세요. 차 향이 은은해 기분이 좋아질 뿐 아니라 불면증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강인숙(충북 청주시 흥덕구 정봉동)

 

거울에 김이 잘 서리지 않게 하려면 감자 단면으로 거울 표면을 닦은 후 마른 걸레도 닦아보세요. 그러면 거울도 깨끗해지고 김도 잘 안 서린답니다. 류정희(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목이 좁은 병에 물때가 끼었다면 굵은소금을 이용해보세요소금을 넣은 후 병을 흔들어 주면 병 속의 물때가 말끔하게 없어져요또 프라이팬에 음식이 눌어붙어 닦이지 않을 땐 굵은소금을 넣고 문질러주면 음식 찌꺼기가 깨끗하게 없어져요이선진(인천시 남구 주안동)


●다리미 온도를 잘못 맞추면 다리미 바닥에 옷감이 눌어붙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이럴 땐 신문지에 굵은소금을 깔아놓고 조금 달군 다리미를 올려 밀어주면 돼요그래도 안 지워지면 아세톤으로 닦아보세요김찬운(부산시 동구 범일동)


●트윈케익을 떨어뜨려 내용물이 부서지면 버리기는 아깝고 쓰자니 불편하죠이럴 땐 부서진 트윈케익을 랩에 싸서 덩어리가 안 생기도록 손가락으로 부수어 완전히 가루로 만드세요이것을 용기에 다시 담아 위에 랩으로 싼 후 시간이 좀 지나면 새것처럼 다시 단단해진답니다지영선(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고매리)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두 아이와 함께 숯 목욕을 한 이후로 피부가 많이 좋아졌어요. 영등포 사거리의 경방필 백화점 앞에 가면 노점에서 숯을 싸게 팔아요만 원어치만 사도 양파 자루에 가득 담아줍니다숯을 대충 물로 씻은 후에 양파 망에 넣어 욕조에 담가 둔 채 목욕을 한 후 바디 크림을 바르면 아토피가 많이 좋아질 거예요황은선(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양복이나 옷감이 다림질을 잘못해 번들번들 광택이 날 때가 있잖아요이럴 땐 물과 식초를 2 1의 비율로 섞어 수건에 적셔 옷 위에 올려놓고 다시 한 번 다림질해주세요. 또 옷을 오래 입어 옷감이 번들거리면 먼지를 털어 낸 다음 물 한 컵에 암모니아 1큰술을 타 분무기로 뿌려 천을 대고 다림질하세요. 한경자(충북 청원군 부! ! 용면 부강리)


●남편이 평소에 술을 많이 마시는데 숙취에 좋은 음료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생마 한 토막에 꿀 한 스푼과 요구르트 한 병을 넣어 갈아 마시면 위도 보호되고 숙취 해소에도 좋아요이진영(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좋은 소금 고르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소금을 한 줌 꼭 쥐었다가 폈을 때 손바닥에 붙은 소금이 적을수록 좋은 소금이에요권금희(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허브 중에서 라벤더를 키워보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별 생각 없이 2¸000원 주고 라벤더 화분을 샀는데¸ 특별히 신경 쓰지 않고 물만 주어도 너무 잘 자라네요향긋한 냄새도 좋고 잎을 떼어 목욕할 때 욕조에 띄웠더니 피로도 싹 가시는 거 같아요조성미(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무나 파 등 채소를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보관하기보다는 신문지에 한 번 싸서 시원한 곳에 보관하면 훨씬 오래간답니다. 김진(충남 논산시 내동)


●검은색 옷은 자꾸 세탁하면 색이 바랩니다저는 마시다 남은 맥주를 물에 타 옷을 잠시 담갔다 탈수해 그늘에 말립니다그럼 처음에 샀을 때처럼 검은색이 선명해집니다박금순(전북 군산시 경장동)


●흰색 신발의 때는 우유로 닦으세요가제 수건이나 휴지에 우유를 묻혀 신을 닦으면 왁스로 닦은 것같이 깨끗해져요.오진영(부산시 남구 대연동)


●뚝배기를 쓰다 보면 잘 깨지는데 처음 뚝배기를 샀을 때 밑바닥에 식용유를 충분히 바른 다음 약한 불에 5분 정도 달구었다가 다시 센 불에 기름이 마를 정도로 가열한 후 사용하세요그럼 잘 안 깨지고 튼튼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김경숙(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시금치 데친 물에 행주를 넣고 삶으면 하얗게 됩니다. 녹색 물이 행주에 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으니 안심해도 됩니다또 뜨거운 시금치 물을 도마에 부어 닦아도 좋아요장은실(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더러워진 유리컵을 씻을 때 감자껍질을 이용해보세요. 감자껍질을 넣고 물을 부어 손바닥으로 컵을 막은 다음 세게 흔들어 주면 감자 껍질이 더러움을 흡수해 잘 닦여요박성희(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


●딱딱하게 굳은 빵¸ 먹자니 맛 없고 버리자니 아깝잖아요. 저만의 방법을 알려드릴게요저는 빵에 분무기로 살짝 물을 뿌리고 알루미늄 호일에 싸서 오븐 토스트에 살짝 구워줘요금방 말랑말랑해집니다이승현(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검게 색이 변한 은제품은 호일에 싸서 끓는 물에 살짝 넣어주세요. 은이 다시 깨끗해집니다. 조진숙(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오래 써서 못 쓰게 된 고무장갑은 가위로 가늘게 잘라서 고무줄로 이용해 보세요물건 정리할 때 튼튼하고 요긴하게 쓸 수 있어요황석향(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일산동)


●현관 바닥은 먼지나 흙으로 금세 지저분해지기 쉬운 공간이죠. 빗자루로 쓸면 먼지가 안으로 다시 들어오기도 해 청소하기가 까다로워요이럴 땐 물에 적신 신문지를 바닥에 깔아두세요힘 안 들이고 손쉽게 청소할 수 있어요조금숙(서울시 용산구 청파동)


아이가 열이 날 때 무조건 해열제를 먹이려 하지 말고 물기를 꼭 짠 두부와 밀가루를 같은 비율로 섞어 헝겊에 싸서 아이 머리에 얹어주세요. 그럼 신기하게도 열이 금세 내립니다금광진(부산시 해운대구 반송동)


●하얀 속옷이 누렇게 되면 삶을 때 달걀껍질을 넣고 같이 삶아 보세요. 말려둔 귤껍질도 속옷을 하얗게 해줍니다김정자(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일산동)


●겨울철에 빨래가 잘 안 마르죠. 전 두꺼운 비닐종이에 덜 마른 빨래를 넣고 드라이어를 봉지 입구에 대고 바람을 쐬어줘요그러면 5분 만에 빨래가 뽀송뽀송 마른답니다이때 드라이가 과열되지 않게 조심하세요우정현(대전시 서구 둔산동)

 

●옷의 목둘레나 소매 안쪽이 더러워지면 샴푸를 발라 두었다가 세탁하면 찌든 때가 쏙 빠집니다. 빨래가 마른 뒤 그 부분에 파우더를 살짝 뿌려 놓으면 옷이 땀에 찌들지 않아 애벌빨래를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홍선미(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원목 마루에 물 얼룩이 생겼다면 치약을 발라 물걸레로 닦은 후 마른걸레로 마무리해 주세요얼룩이 깨끗하게 없어져요. 고영희(서울 성동구 성수동)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는 버리지 말고 마른걸레에 묻혀 나무로 된 가구를 닦으면 냄새도 전혀 안 나면서 반질반질 윤이 납니다박은영(대구시 수성구 상동)


●프라이팬에 볶음밥이라도 하고 나면 눌어 붙은 음식물이 잘 안 떨어지죠? 그래서 요리할 때 기름을 많이 써 느끼하기도 하고요전 달군 프라이팬에 소주를 2큰술 정도 넣고 흔들어 키친타월로 닦아줍니다프라이팬도 오래 쓸 수 있고 음식물이 잘 눋지도 않아요김경희(경남 거제시 옥포동)


●오래 되어 맛이 변한 식초는 빨래할 때 섬유유연제 대신 쓰면 좋아요또 바나나 껍질로 가죽구두를 닦으면 반짝반짝 윤이 납니다이성순(전남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


●옷에 기름이 튀었을 때는 얼룩진 곳에 레몬과 식초를 발라주면 얼룩이 진하게 남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권은하(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그릇이 포개어져 잘 안 빠질 때는 위의 그릇에는 찬물을 붓고 밑의 그릇은 뜨거운 물에 담가 놓으면 쉽게 빠져요. 김경숙(인천시 동구 송현동)

 

바퀴벌레를 쉽게 잡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붕산을 뿌려도 되고 입구에 기름을 바르고 그 속에 생감자나 김 빠진 맥주를 넣어두면 바퀴벌레가 냄새에 유인되어 병 속으로 들어가요장롱이나 선반 위에 월계수 잎이나 고춧가루를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남궁명순(경남 김해시 부원동)


●콜라 김 빠지지 않고 오래 먹는 법 아세요? 보통 뚜껑을 꽉 닫아놓기만 하는데이 상태로 거꾸로 세워 두면 김이 잘 안 빠져 더 오래 두고 마실 수 있어요조희경(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부엌의 기름때가 골치라면 소주를 행주에 묻혀 닦으면 됩니다. 또 운동화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면 빤 후에 식초를 서너 방울 떨어뜨리면 악취가 사라져요석명희(부산시 중구 신창동)


●가죽옷을 입다보면 습기로 인해 가죽이 뻣뻣해질 때가 있어요. 이럴 때는 올리브 오일을 발라주면 효과적이에요또 가벼운 얼룩은 지우개로 지워주면 된답니다한윤주(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플라스틱 용기에 마늘을 담아두면 냄새가 잘 안 빠집니다이럴 땐 쌀뜨물을 이용하면 쉽게 냄새를 없앨 수 있어요쌀뜨물에 3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솔로 구석구석 닦아주면 냄새가 말끔히 사라져요박명자(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벨벳 소재의 옷은 조금만 잘못하면 눌려서 구김이 생기고 먼지도 잘 타죠벨벳 옷은 보관할 때 아예 다른 천이나 커버를 씌워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김명희(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먹다 남은 맥주나 청주를 그릇이나 유리 닦을 때 사용해보세요. 놀랄 만큼 깨끗하게 닦인답니다권은주(대구시 북구 관음동)


●운동화를 빨고 나서 신문지를 넣어 말리세요신문지가 물기도 흡수하고 운동화 모양도 변하지 않게 해주거든요신미애(강원도 삼척시 남양동)


●옷에 기름 얼룩이 묻었다면 끓는 물에 소금을 한 움큼 넣고 삶아보세요기름때가 쏙 빠져요권금희(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빨래 삶고 난 물을 변기에 붓고 닦아보세요변기의 찌든 때 없애는 데 좋고 물도 재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랍니다.김기연(서울시 광진구 화양동)


집에서 페인트 냄새가 날 때는 프라이팬에 녹차를 태워 연기가 실내에 퍼지게 하면 돼요. 냄새가 감쪽같이 없어진답니다이승현(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달걀 껍질을 버리지 말고 빨래 삶을 때 가제에 싸서 함께 넣어보세요. 쉽게 빠지지 않는 찌든 때가 잘 없어지고 흰옷을 더욱 희게 만드는 표백효과도 있어요.이정화(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드라이클리닝한 옷을 금방 입지 말고 바람이 통하는 베란다에 몇 시간이고 걸어 두는 게 피부에 좋다고 하네요화학세제로 세탁한 것이니 몸에 좋을 리 없잖아요화학성분이랑 냄새도 좀 빠지게 한 후 입도록 하세요최미정(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은으로 된 액세서리는 금방 검게 변하잖아요흔히 치약으로 닦는데 레몬즙이 더 효과적이에요레몬즙으로 닦은 후 뜨거운 물에 헹구어 주면 때도 말끔히 지워지고 반짝반짝해집니다김지형(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일산동)


●마늘 껍질을 맨손으로 까면 손끝이 시큰하고 아프죠그렇다고 고무장갑을 끼고 하자니 답답하고요저는 다 떨어진 고무장갑의 손가락 부분만 연결되도록 잘라 끼고 마늘껍질을 벗겨요습기도 안차고 손도 안 매워 좋아요심현아(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제가 알뜰 정보 알려드릴게요. 보건소를 자주 가보세요보건소에서는 아기들 예방접종도 무료로 할 수 있고 임신부들에게는 철분제도 나누어줍니다콘돔도 무료로 주니 가 볼 만하죠문정숙(경남 거제시 신현읍 양정리)


●머리에 달라붙은 껌을 무리하게 떼면 머리카락이 상해요이럴 때는 헤어무스를 골고루 바른 후 브러시로 빗어주세요.신기하게도 바로 떨어집니다성현주(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페트병 울퉁불퉁한 부분을 자른 후 깨끗하게 씻어 볶음밥 같은 걸 넣어 뒤집어 담아보세요예쁜 꽃 모양의 볶음밥이 돼요. 아래의 또 케익 상자는 튼튼하니 버리지 말고 모자 보관함으로 써보세요조장희(인천시 서구 왕길동)


●전자레인지 안에 밴 음식물 냄새는 귤껍질로 해결하세요귤껍질을 넣고 30초 정도 돌리면 냄새가 사라져요전수영(부산시 해운대구 반송동)


●냉장고 냄새가 심하다면 소주가 담긴 소주병을 뚜껑을 연 채 냉장고 안에 넣어 두세요냄새가 싹 가신답니다김영진(충북 괴산군 증평읍)


밤에 잠이 오지 않을 때 머리 위에 양파 몇 조각을 놓아보세요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박새암(부산시 중구 대청동)

 

●가습기를 틀 때 물에 레몬주스나 허브티를 넣어보세요. 상큼한 향이 함께 나와기분도 좋아져요. 조금자(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행주 삶는 게 번거로우시면 행주를 한번 빤 후에 비닐팩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40초 정도 돌려주면 돼요살균소독까지 함께 되고 간편하답니다김찬운(부산시 동구 범일동)


●요리하고 남은 햄을 랩에 싸서 보관할 때 햄의 자른 단면에 청주를 한 번 발라서 보관하세요잡균의 번식을 막을 수 있거든요장기간 보관도 가능하고요조은미(경북 구미시 옥계동)


●설탕이 딱딱하게 굳었다면 설탕통에 식빵 조각을 넣어두세요. 식빵이 수분을 흡수해 설탕이 굳는 것을 막아줘요박소영(경남 창원시 대방동)


씽크대의 냄새는 아무리 깨끗이 닦아도 안 없어질 때가 있죠이럴 때는 식초를 물에 섞어 배수관에 부어주면 신기할 정도로 악취가 가십니다서명심(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삶은 계란이나 식빵을 칼로 깨끗이 자르고 싶다면 칼을 뜨거운 물에 담그거나 불에 뜨겁게 달구어 써보세요. 단면이 깨끗하게 잘립니다박선심(광주시 남구 백운동)


●벽지에 생긴 얼룩은 식빵으로 해결하세요물걸레로 닦으면 얼룩이 더 커지거든요왕호현(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주방용 세제에 식초 두세 방울을 떨어뜨려 설거지하세요. 유리그릇도 뽀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깨끗이 닦입니다장성해(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냉장고 안의 음식 냄새가 심하다면 탄 식빵을 종이에 싸서 넣어 보세요. 냄새가 싹 사라져요정지영(대구시 북구 침산동)


가구의 광택을 살리려면 귤껍질을 끓여 우러나온 물로 걸레질하세요. 향기도 좋고 광택도 나요올리브 기름으로 해도 좋답니다강인숙(충북 청주시 흥덕구 정봉동)


●목재 가구에 난 흠집에는 커피 가루를 써보세요. 인스턴트 커피 가루를 물에 풀어서 면봉에 묻혀 흠집이 난 부분에 메우듯이 발라 주면 됩니다그 위에 투명 매니큐어를 발라주면 감쪽같아요한윤숙(부산시 동래구 낙인동)


●저는 냉장고 문에 종이를 붙여놓고 보관하고 있는 음식과 남은 양을 적어둬요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 있고 모르고 음식을 썩히는 일이 없어 좋아요신주아(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일산동)


●남편이 다 쓴 면도기는 버리지 말고 니트 옷의 보풀제거기로 쓰세요옷은 펼쳐서 살살 밀어주면 보풀이 없어집니다.소현미(서울시 마포구 용강동)


●직장 생활을 했던 주부라면 교육비를 들이지 않고 자격증 준비를 할 수 있어요. 고용보험을 한 번이라도 냈다면 한국고용안전센터(노동부)에서 무료로 제빵기술이나 미용기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노동부 싸이트에 들어가 취업 등록을 하면 교육비는 물론 교통비도 지원이 되더라고요김근환(인천시 서구 마전동)


향수를 다 쓰고 난 후 용기에 다른 향수를 담아 쓰고 싶을 때가 있어요이럴 때는 약국에서 파는 앨콜로 향수병을 닦으면 새 용기처럼 사용할 수 있어요예호수(경남 김해시 주촌면 원지리)


●화분에 식물이 잘 자라지 않을 때는 마늘 몇 개를 으깨어 물에 희석해 뿌려주세요화초가 무럭무럭 잘 자라요박진희(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쓰레기 봉투가 양이 다 안 찼는데 냄새가 심하면 고민되시죠이럴 땐 신문을 물에 적셔 쓰레기 봉투 위에 얹어두세요.신문이 냄새를 쏙 빨아들입니다김정화(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아이들이 스티커를 여기저기 붙여서 잘 안 지워지면 모기약을 쓰세요. 스프레이형 모기약을 뿌린 후 마른 걸레로 닦아주면 감쪽같이 깨끗해집니다한윤주(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음료수 페트병의 플라스틱 뚜껑이 잘 안 열리면 고무줄을 여러 번 감아서 열어 보세요쉽게 열 수 있어요빅민혜(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두부를 부칠 때 두부가 프라이팬에 잘 눌어붙죠이럴 때는 끓는 소금물에 두부를 살짝 끓인 다음 팬에 부치세요팬에 눌어붙지도 않고 두부도 단단해집니다지영란(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가스레인지를 닦을 때 김 빠진 맥주를 써보세요마른 걸레에 맥주를 적셔 찌든 때와 얼룩을 쉽게 지울 수 있어요왕명숙(대구시 수성구 범물동)


●가죽가방에 습기가 차서 곰팡이가 생겼다면 우선 가방을 그늘에 충분히 말린 다음 벨벳 소재의 천으로 닦아내면 곰팡이가 떨어집니다그 다음 가죽 클리너나 콜드크림으로 닦아 윤기를 낸 후 신문지로 채워 넣어 통풍이 잘되는 그늘진 곳에 두면 곰팡이도 안 생기고 냄새도 나지 않아요김정연(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거울에 손때가 타서 지저분하면 감자를 활용해 보세요감자를 반으로 잘라 거울을 문지른 다음 깨끗한 물걸레로 닦아내면 얼룩이 쉽게 지워집니다김후진(경남 김해시 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