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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주인 묘소 지키고 있는 충견 이야기
"충견 카피단"
가장 흔한 욕설인 '개새끼'를
bitch는 암캐를 뜻한다.
hijo는영어의 son,
충성스럽고 진솔하기 그지없는
아르헨티나 중부 카를로스 파스 마을의 공원묘지. 6년이 넘었다. 2006년 3월사망한 주인 미겔 구스만씨의 묘소 곁을 떠나지 않고 있다.
카피탄은 구스만씨가 세상을 떠난날 집에서 사라졌다.
그리고 일주일 뒤 묘소에 갔는데, 참 이상한 일이었다.
묘소에 한 번도 데리고 간 적이 없는데,
묘지 관리인 헥또르 박세카에 따르면
가족이 몇 차례나 집으로 데려 왔지만
관리인들은 이처럼
이제는 가족이나 공원묘지 측 모두
한 가지 더 특이한 것은
그리고 밤새 그러고 있다.
아들인 데미안은
개보다 못한 인간이 득실거리는 이 세상..
광석의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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