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아시나요-
작금에 와 내가 두려운 것은 세파에 찌든 내 모습이
아무도 밟지 않은 처녀림같은 당신을 물들이지 않을까? 그것이 두려움입니다.
당신 알고 있나요? 세상은 아주 많은 생각과 행동들이 뒤섞여 굴러간다는 것을...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데 있어 지나침도 있을 것이고 모자람도 있을 것이기에
그것 자체가 당신에게 부담이 되지않나 걱정이되어 그런것이 두렵답니다.
어떤 후회와 연민을 가슴에 채울지도 모르며 지금껏 그렇게 내 가슴에 안고
오로지 당신께 다가가고 싶은 마음만이 당신을 너무 힘들게 하는건 아닌지?...
작은 시냇물이 흐르다 강물이 되어 바다에 도달하기도하고
어느 모래톱에 스며들어 존재도 없이 살아지기도 하듯...
내 그리움만을 그린 그림이 당신 가슴을 아프게만하는 같은 두려움 뿐이랍니다.
지금은 손을 뻗어도 닿지않는 머나먼곳에있는 당신...
내게로 올때면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훌훌 가벼이 바람처럼 구름처럼 향기처럼...
어제내린 비처럼 스미고 오늘 내린 비처럼 내 어깨에 새털처럼 살포시 내려 앉아봐요.
당신으 맑고 고운 그 마음씨가 세파로 물든 나로인해 상처를 받는일 없이
남은 시간 당신과 함께 할수있다면 정말 더 바랄게 없을것 같으다요.
찬바람에 낙엽 지는 쓸쓸한 마음 못견디게 그리워 불러 봅니다.
-못견디게 그리워-
-못견디게 그리워- 성재희
1.♬ 못 견디게 괴로운 정을 남겨놓고
말없이 떠나간 야속한 사람
차라리 사랑한다 말이나 말지
찬바람에 낙엽 지는 쓸쓸한 마음
못 견디게 그리워 불러봅니다~
2.♬ 사무치게 괴로운 상처만 남기고
홀연히 떠나간 무정한 사람
차라리 돌아온다 말이나 말지
기다리다 울부짖는 서러운 심정
사무치는 서러움 알고 계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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