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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17년 야생 사진 수상작들
청 송
2017. 12. 19. 15:59
가장 우습고 귀여운 2017년 야생 사진 수상작들
HuffPost US 2017년 12월 15일
동물의 왕국은 우스꽝스러운 녀석들로 가득하다.
어제, 야생 코미디 사진상 수상 작품 발표가 있었다.
주최 웹사이트에는 "우습고 긍정적이며 꾸밈새 없는 야생의 재미있는 모습"을 가장 잘 나타낸 작품을 인정하는 행사라고 적혀있다.
골프장 그린 위에 있는 구멍을 변기로 사용하는 여우(아래 참고)가 좋은 예다.
1등 수상자는 1주일간의 케냐 사파리 여행 상품을 받았다. 각 부문의 수상자들은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 있는 원더 워크숍의 장애인 회원들이 손수 만든 상패도 받았다.
아래는 수상 작품들이다

가지에 매달리려고 안간힘을 다 쓰는 부엉이를
완전히 무시하는 친구 부엉이들. 티보르 커크즈가 헝가리에서 찍었다.

안드레아 잠파티가 이탈리아에서 찍은 너무나도
앙증맞은 동물 사진

영국 프레스컷 지역을 나는 홍머리오리 떼

거북이와 나폴레옹피시의
대결

남극 지역에 있는 사우스조지 섬. 섬에 있는
교회를 다가가는 킹펭귄 세 마리

망을 보고 있는 케냐 마살마라의
누(wildebeest)

인도네시아 국립공원 입구에서 오토바이를
시승하는 원숭이 형제

캘리포니아 엘크혼에 사는 귀여운 수달

캐나다 매니토바 국립공원에 사는 새끼 백곰과
엄마

태국 끄라비의 말뚝망둥이가 뭔가에 놀란 듯

캘리포니아 산호세 골프장에서 '실례'를 하는
붉은여우

토끼굴을 장식할 풀 더미를 문 벨기에 브레덴의
야생 토끼

캘리포니아 산 시메온 해변에서 'WTF'라는
표정을 짓고 있는 코끼리바다물범

'안전띠 확인업무 하청'이라는 제목의 그레이엄
가이 작품. 케냐.

호주식 쿵후를 연마 중인 캥거루

너무나 재미있는 농담을 들은 듯 웃는 남아공의
들개

"길을 잃었어요"라고 호소하는 듯한 애벌레

못마땅한 얼굴을 짓고 있는 비룽가 국립공원의
고릴라

배를 긁는 모습이 독특한 스웨덴 예테보리의
청설모

한밤중에도 매우 바쁜 유라시아
불곰들
출처 : 엔카 컴나라
글쓴이 : 柳 덕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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