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향기로 건강해지는 ‘삼림욕’ 즐겨요
건강에 유익한 피톤치드 발산…누구나 쉽게 하는 자연건강법
이 세상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 제일 입니다.
!! 배경음악 "하모니카" 용두산 엘레지를 들으면서 조용히 한번 읽어 보세요.!!
울창한 숲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몸을 정화하는 삼림욕을 즐기기에 좋은 때다. 숨 가쁘게 달리고 있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의 품 안에서 휴식을 취해보는 것은 어떨까. 숲을 찾아 삼림욕 여행을 떠나보자.
◆ 삼림욕이란
삼림욕이란 녹음이 짙은 숲에 들어가 신선한 공기를 호흡함으로써 숲에서 발산되는 향기(피톤치드)를 마시거나 피부에 접촉시키고,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심신의 단련과 안정을 가지는 자연건강법을 말한다.
삼림의 낮은 온도, 향, 푸른 빛깔과 나무 등은 쾌적성을 증진시킨다. 또 휘발성의 식물체에 의해 청정해진 공기와 살균력을 가진 독특한 향기물질이 있어 건강에도 좋다.
숲 속에서 나는 향긋한 냄새는 ‘테르펜’이라는 물질 때문인데, 여기에 ‘피톤치드’라는 성분이 포함돼 있다. 피톤치드는 식물을 의미하는 ‘피톤(Phyton)’과 살균력을 의미하는 ‘치드(Cide)’가 합성된 단어로, 숲 속의 식물들이 만들어내는 살균력을 함유한 물질을 통틀어 말한다.
나무가 자라는 과정에서 상처 부위에 침입하는 각종 박테리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방향성 물질이며 그 자체에 살균 및 살충 성분이 포함돼 있다. 숲속 향기는 긴장을 완화시켜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또 감기나 천식 치료, 말초혈관 단련, 심폐기능 강화, 피부 소독 작용에 도움을 준다. 어린이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다.
◆ 삼림욕, 이렇게 하세요
삼림욕 시기는 광합성이 가장 활발한 초여름부터 가을까지가 적당하다. 장소는 산 중턱, 습도가 높고 푹 파여 테르펜이 오랫동안 머무는 계곡이 적당하다. 계곡에는 몸의 자율신경을 진정시키는 음이온이 많아 더 효과적이다. 활엽수보다는 소나무, 잣나무, 전나무 등 침엽수림이 좋다.
그리고 일사량이 많고 온도와 습도가 높은 오전 10~낮 12시 또는 새벽 6시에 하는 것이 적합하다. 단, 새벽 4∼5시께에는 나무들이 밤새 쏟아낸 이산화탄소가 숲 바닥에 남아 있고, 테르펜도 덜 분비되므로 삼림욕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삼림욕을 할 때는 가슴에서 목까지 공기를 가득 채우는 기분으로 깊이 들이마신 상태에서 잠시 숨을 멈추었다가 조금씩 내쉬는 복식호흡 방법이 많이 권장된다. 소나무 숲에서 목욕을 하듯이 피부를 마찰하면서 솔잎이 떨어진 곳을 맨발로 걸어보자.
발바닥의 용천(발바닥 중심선상의 앞에서 3분의 1 부위 위치)이 자극돼 전신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피로를 풀어주며 마음이 안정된다. 소나무에 등을 대고 그 정기를 몸에 받아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삼림욕을 보다 효과적으로 하려면 땀 흡수가 잘 되고 공기가 잘 통하는 면 소재의 티셔츠에 반바지와 같은 간편한 복장, 가벼운 운동화 차림이 알맞다. 옷을 많이 입을수록 테르펜이 직접 닿는 부위가 줄어들므로 노출을 많이 할수록 좋다. 걷는 거리는 성인은 10㎞, 노인과 어린이는 4㎞가 적당하다.
뿐만 아니라 가끔 하는 것보다 짧은 시간이라도 자주 할 때 삼림욕 효과는 증가된다. 집 근처 가까운 산을 자주 이용해 보자.
그리고 일사량이 많고 온도와 습도가 높은 오전 10~낮 12시 또는 새벽 6시에 하는 것이 적합하다. 단, 새벽 4∼5시께에는 나무들이 밤새 쏟아낸 이산화탄소가 숲 바닥에 남아 있고, 테르펜도 덜 분비되므로 삼림욕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삼림욕을 할 때는 가슴에서 목까지 공기를 가득 채우는 기분으로 깊이 들이마신 상태에서 잠시 숨을 멈추었다가 조금씩 내쉬는 복식호흡 방법이 많이 권장된다. 소나무 숲에서 목욕을 하듯이 피부를 마찰하면서 솔잎이 떨어진 곳을 맨발로 걸어보자.
발바닥의 용천(발바닥 중심선상의 앞에서 3분의 1 부위 위치)이 자극돼 전신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피로를 풀어주며 마음이 안정된다. 소나무에 등을 대고 그 정기를 몸에 받아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삼림욕을 보다 효과적으로 하려면 땀 흡수가 잘 되고 공기가 잘 통하는 면 소재의 티셔츠에 반바지와 같은 간편한 복장, 가벼운 운동화 차림이 알맞다. 옷을 많이 입을수록 테르펜이 직접 닿는 부위가 줄어들므로 노출을 많이 할수록 좋다. 걷는 거리는 성인은 10㎞, 노인과 어린이는 4㎞가 적당하다.
뿐만 아니라 가끔 하는 것보다 짧은 시간이라도 자주 할 때 삼림욕 효과는 증가된다. 집 근처 가까운 산을 자주 이용해 보자.
출처 =경북 울진군 구수곡 자연휴양림, 책 ‘오감으로 밝히는 숲의 과학’
하모니카(용두산 엘레지)
출처 : 석산(石山) 블로그
글쓴이 : 석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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