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벚꽃을 배경으로 인물사진 잘 찍는 법

 

     벚꽃을 배경으로 인물사진 잘 찍는 법

 

1) 날씨가 맑은 날의 촬영장소로는 약간 그늘진 곳이 좋다.

          햇살이 너무 강하면 밝은부분과 어두운부분의 명암차이가

          지나치게 강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딱딱한 사진이 된다.

 

2) 빛의 방향은 순광이나 측면광으로 찍는 것이 기본이다.

         이때 벚꽃의 반사가 너무 심하므로 노출값을 약간 부족하게

           (-0.5) 맞추면 꽃의 제색깔을 살릴 수 있다.

 

3) 벚꽃은 역광일때가 가장 아름답다.

         그러나 인물도 함께 역광에 놓고 찍어야함으로 배경에 노출을

         맞추고  찍으면 얼굴이 어둡게 나오고,  인물에 노출을 맞추면

         배경인 벚꽃이 하얗게 날아가 버린다.

         이때는 배경에 노출을 맞춘 후 후래쉬를 강제로 터뜨려주면

         벚꽃과 더불어 인물이 살아난다.

           인물은 카메라에서 보통 5m이내로  떨어져 있어야만 후래쉬의

        효과가 있다.

 

4) 인물을 중앙에 배치하면 너무 식상한 사진이 된다.

         인물을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치우치게 배치하면 좋다.(황금

       분할선에 배치)

         벚꽃배경에 노출을 맞추고 인물을 가장자리에 놓고 찍으면

         배경에 초점이 맞아 인물이 흐리게 나오므로, 인물에 노출을

         맞추고 반누름한 다음 카메라를 살짝 움직여 인물을 황금

         분할선에 배치한 후 찍으면 세련된 분위기를 얻을 수 있다.

       시선은 카메라를 바라보는 것보다 꽃을 지긋이 바라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또한 인물의 전신도 촬영하고, 또한 과감하게 상반신 또는

       얼굴만 담으면 특별한 사진이 된다.

 

5) 아웃포커싱으로 촬영해 본다.

        아웃포커싱이란 배경을 흐리게하여 인물을 돋보이도록하는

        것인데, 방법은 조리개를 열어(f2.8~f5.6) 촬영하는 방법과

        망원으로 놓고 촬영하는 방법이 있으니 적절히 활용한다.

 

6) 인물의 의상은 다채로운 색상의 화려한 옷보다는 부드러운 색상의

      단색 의상이 사진의 밝은 분위기를 살릴 수 있어 좋다.

 

   

 

 

 

 

 

 

 

 

 

 

 

출처 : 장터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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