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상 밖에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 ♥★ 마국 오하이오 주의 테일러라는 사람의 농장에 한 소년이 일자리를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소년이 일 한 지 1년이 지났을 때는 주인의 외동딸과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이를 알게 된 주인은 노발대발하며 그를 내쫓아버렸습니다. 그 후 3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건초창고를 개조하던 주인은 기둥에 적혀 있는 이름을 보게 됩니다. 그때 추방당한 소년의 이름이었습니다. '제임스 가필드'. 그것은 당시 미국 대통령의 이름이었습니다. 사람을 외모로 취급했던 농장 주인은 그의 일생에 가장 큰 행운을 가져다 줄 기회를 붙잡지 못 한 것입니다. 딸의 사랑을 훼방함은 물론이고, 딸이 한 나라의 영부인이 되는 영광의 길조차 막아버렸던 것입니다.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거나 업신여겼다는가는 이렇게 실패를 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목수의 아들이요, 목수라는 볼 품 없는 출신, 무 학력, 육체적인 매력도, 풍채도 없었습니다. 이사야는 "흠모할만한 것이 없다"(사 53:2)고 예언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분은 인정하지도 않았고, 영접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육신을 입으신 주님밖에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본 사람들은 예수님의 육신만을 본 것입니다. 그 속에 숨겨져 있는 영광을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외모로 보았다가는 사람을 잃거나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바른 신앙생활을 하려면 잘 못 된 고정관념에서 자신을 깨뜨리는 일, 자신의 육신적 안목과 판단을 깨뜨리는 일이 필요합니다. 피차간 육신의 파쇄만이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사람의 진실을 볼 수 있는 지혜로운 당신이길 ..... 柳溪 *권성길*옮김*나그네정 출처 : 소담엔카 글쓴이 : 나그네정 원글보기 메모 : '종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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