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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로 인한 콧물 집에서 쉽게 멈추는 법

청 송 2013. 4. 7. 19:04

감기로 인한 콧물 집에서 쉽게 멈추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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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기운이 있고 콧물이 흐르기 시작하면 따뜻한 물 한잔으로!

감기기운이 있고 콧물이 흐르기 시작하면 얼마나 귀찮은지 모른다. 더구나 갑자기 병원을 찾을 수도 없고 그 정도로 병원에 가기도 쉽지 않다. 그러나 자꾸만 흘러나오는 콧물을 주체하기도 쉽지 않고 더구나 여러 사람 앞에서 여간 고역스러운 일이 아니다.

이럴 때에 병원을 찾지 않아도, 그리고 돈이 들지도 않으면서 즉시 효과를 보는 방법이 있으니 이렇게 간단한 것으로 효과를 볼까 싶지만 즉효인 방법을 안내한다.

대부분의 서양에서는 감기 환자에게 우리나라 처럼 해열제에 기침 멎는 약, 몸살 멈추는 약에다가 항생제까지 적어도 3~5개의 약을 처방을 해주는 그런 의사는 없다고 한다. 그냥 집에 가서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고 푹 쉬면 낫는다고 한단다. 참 무정도 하싣지 의사 선생님만 믿고 병원을 찾았더니 기껏 한다는 얘기가 ‘따뜻한 물마시고 쉬어라?‘ 이건 너무 한 것이 아닌가 할 것이다. 그러나 분명 그 말이 맞는 말이다. 흔히 <감기는 약을 안 먹으면 14일이 걸리고 약을 먹으면 보름이 걸린다>고 한단다. 결국 약을 먹으나 안 먹으나 낫는데 걸린 시간은 똑 같다는 말이다. 다만 감기 때문에 오는 병증<증상>만을 조금 덜하게 해주는 것이 감기약의 처방인 것이다.

약사에게 자세히 들어보면 감기약을 처방하여 받을 때에

“기침을 멎게 하는 약하고요, 해열제, 그리고 콧물 멈추게 하는약 그리고 항생제가 들어 있습니다. 식수 30분에 꼭 드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일러줄 것이다. 분명 감기가 낫는 약은 없는 것이다.

그러니 콧물이 주르르 흐르기 시작하면서 감기 기운이 있으면 분명 감기인데 약을 먹기도 어렵고 난처하기만 할 것이다.

집에 있으면 간단하지만 회사에서 근무하거니 직장에서는 더욱 난처할 것이다.

감기 기운이 오면서 콧물이 갑자기 주르르 흐르기 시작하면

우선 따뜻한 물이 나오는 곳을 찾는다. 그것이 화장실의 세면대나 집안의 싱크대 일지라도 별로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다만 될 수 있으면 화장실이 더 좋을 것이다. 일단 따끈한 물이 흘러나오도록 물을 틀어 놓고 기다렸다가 약간 뜨거운 물이 나오면 따끈한 물을 손에 받아서 코에 대고 약간 들이마셔서 콧속을 따뜻한 물로 씻어 준다. 한 번에 그치지 말고 서너번 쯤 충분히 띠끈한 물로 콧속이 더워지도록해주고 나서 콧속을 깨끗하게 풀어 비워준다.

단 2,3분이면 충분한 시간이다.

그리고 아주 간단하고 쉬운 방법이다.

그렇지만 금방 콧속이 시원해 지면서 콧물이 뚝 그치는 것을 경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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