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가톨릭 사제, 미사 중 제단서 숨져
뉴질랜드의 한 가톨릭 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하던 사제가 제단에 쓰러져 숨지는 일이 일어났다.
이 장면을 눈앞에서 지켜본 수백 명의 신도는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네이피어에 있는 세인트 패트릭 성당의 몬시뇰 티머시 프랜시스 해니건(81) 신부는 지난 28일 오전 주일 미사를 집전하던 중 아기에게 세례를 준 직후 제단에서 쓰러졌다.
해니건 신부는 이 성당에서 30년 이상 봉직해온 사제로 미사 도중 갑자기 제단에 쓰러지자 미사를 보던 신도 중 의사와 간호사가 뛰쳐나가 응급조치를 취했으나 제단 옆에서 조용히 숨을 거두었다.
신도들은 그의 시신이 들려나갈 때까지 기도를 계속했다.
폴 케리지 신부는 해니건 신부가 평소처럼 미사를 진행하고 있었다며 그러나 한 아기에게 세례를 주고 나서 부모에게 신의 은총을 기원하다 바닥에 쓰러졌다고 밝혔다.
해니건 신부의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케리지 신부는 해니건 신부가 열정적인 사제로 특별히 아픈 곳은 없었으며 강론을 할 때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신도들 모두가 그를 가족처럼 생각했고 그는 형제처럼 행동해왔다"며 그는 특히 성당 문 앞에 나타나는 노숙자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데까지 열심히 도운 지역사회의 기둥이었다고 설명했다.
한 신도는 그날 그곳에 있던 사람들은 눈앞에서 벌어지는 광경에 모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해니건 신부는 아일랜드 출신으로 지난 1956년 뉴질랜드로 이주해 웰링턴, 레빈, 파머스톤노스 등지에서 사제로 봉직하다 1979년 네이피어로 옮겨 세인트 패트릭 성당에서 일해왔다.
그는 노약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지난 2000년 뉴질랜드 정부가 수여하는 지역사회 봉사 부문 공로훈장을 받기도 했다.
이 장면을 눈앞에서 지켜본 수백 명의 신도는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네이피어에 있는 세인트 패트릭 성당의 몬시뇰 티머시 프랜시스 해니건(81) 신부는 지난 28일 오전 주일 미사를 집전하던 중 아기에게 세례를 준 직후 제단에서 쓰러졌다.
해니건 신부는 이 성당에서 30년 이상 봉직해온 사제로 미사 도중 갑자기 제단에 쓰러지자 미사를 보던 신도 중 의사와 간호사가 뛰쳐나가 응급조치를 취했으나 제단 옆에서 조용히 숨을 거두었다.
신도들은 그의 시신이 들려나갈 때까지 기도를 계속했다.
폴 케리지 신부는 해니건 신부가 평소처럼 미사를 진행하고 있었다며 그러나 한 아기에게 세례를 주고 나서 부모에게 신의 은총을 기원하다 바닥에 쓰러졌다고 밝혔다.
해니건 신부의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케리지 신부는 해니건 신부가 열정적인 사제로 특별히 아픈 곳은 없었으며 강론을 할 때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신도들 모두가 그를 가족처럼 생각했고 그는 형제처럼 행동해왔다"며 그는 특히 성당 문 앞에 나타나는 노숙자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데까지 열심히 도운 지역사회의 기둥이었다고 설명했다.
한 신도는 그날 그곳에 있던 사람들은 눈앞에서 벌어지는 광경에 모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해니건 신부는 아일랜드 출신으로 지난 1956년 뉴질랜드로 이주해 웰링턴, 레빈, 파머스톤노스 등지에서 사제로 봉직하다 1979년 네이피어로 옮겨 세인트 패트릭 성당에서 일해왔다.
그는 노약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지난 2000년 뉴질랜드 정부가 수여하는 지역사회 봉사 부문 공로훈장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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