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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법정어록 제 37편]물소리 바람소리에서..(스크랩 해 가세요)

청 송 2013. 7. 1. 10:29




   
법정 어록 37편

 
     (하나)
     빈마음,
     그것은 무심이라고 한다.

빈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있는 것이다.. - 물소리 바람소리에서 -

(둘) 사람은 본질적으로 홀로일 수밖에 없는 존재다.

홀로 사는 사람들은 진흙에 더렵혀 지지않는 연꽃처럼 살려고 한다.

홀로 있다는것은 물들지 않고 순진무구하고 자유롭고 전체적이고 부서지지 않음을 뜻한다... - 홀로사는 즐거움 중에서 -

(셋) 우리곁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생명의 신비인가...

곱고 향기로운 우주가 문을 열고 있는 것이다.

잠잠하던 숲에서 새들이 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는것은 우리들 삶에 물기를 보테주는 가락이다... - 산방 한담에서 -

(넷) 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 가이다... - 홀로사는 즐거움에서 -

(다섯)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 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은 어디 있는가??

모두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수 있어야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아름다움이다. - 버리고 떠나기에서 -

(여섯) 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다.

내 느낌과 의지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그 누구도 내 삶을 대신해서 살아 줄수 없기때문에 나는 나답게 살고 싶다... - 오두막 편지에서 -

(일곱) 행복은 결코 많고 큰데만 있는것이 아니다.

작은것을 가지고도 고마워하고 만족할 줄 안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이다.

여백과 공간의 아름다움은 단순함과 간소함에 있다. - 홀로사는 즐거움에서 -

(여덟) 가슴은 존재의 핵심이고 중심이다. 가슴없이는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다.

생명의 신비인 사랑도,다정한 눈빛도, 정겨운 음성도 가슴에서 싹이튼다.

가슴은 이렇듯 생명의 중심이다... - 오두막 편지에서 -

(아홉)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어라.

자신의 속 얼굴이 드러나 보일때 까지 묻고 묻고 또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알고 목소리의 목소리로, 귀속의 귀에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속에 있다. - 산에는 꽃이피네에서 - ..

(열)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 산에는 꽃피네에서 - ...

== 법정스님의 어록 中에서 == = 소담엔카 狂石 옮김 ==

      

출처 : 소담 엔카
글쓴이 : 狂石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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