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322

[스크랩] 추석에 송편을 먹는 이유

추석에 송편을 먹는 이유  햇곡식이 익는 추석은 명절 중에서도 상차림이 가장 풍성하다. 그 중에서도 추석 음식하면 단연 송편과 토란탕이 꼽힌다 예로부터 추석날 빠뜨리지 않고 상 위에 오른 송편과 토란탕은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음식이기도 하다. 햅쌀로 만든 쌀가루를 뜨거운 물로 반죽하여 소를 넣어 만드는 송편은 솔잎을 켜켜이 놓고 쪄 한자로 솔잎 떡을 뜻하는 송병(松餠)으로 불렸다. 추석에 뜨는 보름달 형상과는 대조적인 반달 모양의 송편. 그 유래는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백제 의자왕 때 궁궐 땅속에서 파낸 거북이 등에 ‘백제는 만월(滿月)이고 신라는 반달이다’라고 쓰여 있었다. 점술사는 백제는 만월로 다음날부터 쇠퇴하고 신라는 앞으로 크게 발전할 징표라고 해석했고, 결국 백..

상식 2012.09.30

[스크랩] 茶禮床 차리는 法

*차례도 家禮에 屬함으로 표준은 있으나 지방과 문중 또는 가문에 따라 다소의차이가 있어 옛부터 家家禮라하여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 탓하지 않는것이 禮임.(이상백) ★茶禮床 차리는 법차례는 명절이나 조상의 생신에 지내는 간소한 약식 제사입니다. 차례는 명절날 아침에 각 가정에서 기제를 지내는 조상의 신주나 지방 또는 사진을 모시고 지냅니다. 차례는 기제를 지내는 장손의 집에서 지내는 것이 원칙이지만 지방이나 가문의 전통에 따라 한식이나 추석에는 산소에서 지내기도 합니다. 또한 축문을 읽지 않고, 술을 한 잔만 올린다고 하나, 지방이나 집안 전통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설날 차례는 기제사 때와 거의 같지만 제사 밥(메)과 국(냉) 대신에 떡국을 올리고,추석에는 햅쌀로 송편을 빚어 햇과일과 함께 올립니..

상식 2012.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