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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바다서 건진 성인병 치료제 ㅡ

청 송 2014. 11. 21. 20:24

 

 

 

 


ㅡ 바다서 건진 성인병 치료제 ㅡ
오징어

초여름에 제철이 시작되는 오징어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동해안의 대표 수산물이다. 영양가가 풍부한 오징어는
어느 요리에서나 궁합이 잘 맞아 쫄깃한 오징어채부터 오징어물회까지
다양한 음식 재료로 사용된다.

특히 동해바다의 풍미를 더 해주는 오징어는 건강식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오징어는 타우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성인병의 주범인 콜레스테롤이
몸 안에 흡수되는 것을 막는다.

또 혈압을 내려주고 심장병이나 동맥경화, 성인병에도 효과적이며
암 예방에도 유용한 성분을 가지고 있다. 마른 오징어의 경우 DHA, EPA 같은
불포화지방산을 포함하고 있어 혈관질환을 예방하며 비타민 B1이 풍부해
탄수화물과 에너지 대사를 도와 만성피로를 개선해준다. 뇌의 기능을 증진시켜
기억 능력을 향상시키고 치매를 예방하는 효능도 있다.

또 생식기관 발달과 호르몬 생산에 필요한 미네랄을 포함하고 있어
성 능력을 활성화하고 발기부전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씹을수록 고소해지는 오징어는 껍질부터 뼈까지 어느 하나 버릴 게 없다.
오징어의 뼈인 해지소를 삶아 가루를 내면 지혈 작용을 하는 약제가 된다.
위액의 산도를 낮추며 위점막을 산의 자극으로부터 보호해 염증도 가라앉게 한다.
오징어는 내장과 뼈를 제거한 뒤 흐르는 물에 씻어야 한다. 수산물인 만큼 1~5도의
온도에서 냉장 보관해야 하며 보관일은 3일 정도가 적당하다. 오징어 껍질은
굵은소금을 이용해 문지르거나 식초를 고루 바른 후 3~5분 정도가 지나면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출처 : 엔카 컴나라
글쓴이 : 柳 덕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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