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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世界文化 遺産 朝鮮王陵 探訪(9)...융릉(사도세자), 건릉(정조), 용주사

청 송 2017. 1. 22. 10:22


융릉과 건릉은 남수원 골프장 근처에 있어 가끔 들려보곤 했었는데...

대중 교통으로 지하철 경부선 병점역에서 시내버스 24,34,35-1,50번을 이용 

산책코스도 잘 되어있어 소나무 숲을 걸어가면 아주 좋은 곳....

정조의 효행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가까운 용주사까지 관람하기 편리하며

정조의 꿈을 느낄 수 있는 수원화성도 곁들여 볼 수 있어 좋다.


융릉(隆陵) ; 장조(1735~1762) 사도세자와

혜경궁으로 알려진 현경왕후 홍씨의 합장릉

소론계 학자에게 배운 사도세자는 노론과 갈등을 일으키다가 1762년 뒤주에 갇혀 죽었다.

정조가 즉위하여 장헌세자로 추승하고 당시 양주에 있던 영우원을 이곳으로 옴겨와 현릉원이라 하였다.

후에 고종이 장조의황제로, 혜경궁을 현경왕후로 추존하고 현릉원을 융릉으로 높였다.






곤신지



건릉(健陵) ; 제22대 정조(1752~1800)와 효의왕후 김씨

정조대왕은 사도세장와 혜경궁 홍씨의 아들로

조선왕조의 르네상스를 꿈꾸며 탕평책과 화성으로 천도를 생각하고

프랑스에서 루이14세가 베르사이유 궁전을 짓던 시기에 정조는 수원 화성을 건조하였고

친위부대인 장용영 창설, 창덕궁 후원에 규장각을 설치, 실학자들의 등용등 많은 개혁을 하였으나

49세에 세상을 떠남으로 어린 세자 순조가 즉위하였으나 세도정치가 시작되었다.

고종이 정조선황제로 효의선황후로 추존










용주사(龍珠寺)

정조는 아버지 사도세자의 극락왕생을 위해 용주사를 건립하였다.

대웅보전 낙성식 전날 밤 정조의 꿈에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였다고 하여 용주사고 하였다.









 



출처 : 演好마을
글쓴이 : 파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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