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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世界文化 遺産 朝鮮王陵 探訪(11)...사릉, 광해군묘, 성묘

청 송 2017. 1. 24. 10:59


사릉은 경춘선 금곡역에서 77, 55,7-4번 버스를 이용하여 가면 편리한데...

모르고 사릉역이 있으니 사릉역에 내려 걸어서 갔다.

사릉에 도착하여 해설사에게 물으니 금곡역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1시간정도 물어 물어 갔으니 역시 아는 것이 힘이구나 생각을....

소나무 숲이 정말 아름다운 곳...


사릉(思陵) ; 제6대 단종의 비 정순왕후(1440~1521)

판돈녕부사 여량부원군 송현수의 딸로 1452년 왕비로 책봉

1457년에 단종이 숙부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았기고 영월로 유배되자

정순왕후도 궁궐에서 쫒겨나 부인으로 강등되었고 그 후 단종을 영영 만나지 못했다.

단종이 17세에 죽임을 당한 것을 알고 정업원(지금의 청룡사) 두 동망봉에 올라

매일 영월을 바라보며 슬퍼했다고 함

1698년 숙종 때 단종이 복위되자 왕후로 복위

82세까지 살았으니 단종이 죽고도 64년을 더 살았다.










제15대 광해군 (1575~1641)과 부인 유씨 묘

광해군 묘와 연산군 묘 모두 비공개 이다,

사릉에서 걸어서 3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광해군은 선조의 후궁 공빈 김씨의 아들로 형인 임해군 대신 1608년 왕위에 올랐다.

광해군을 몰아내고 인조가 왕이 되는 인조반정이 일어나자,
광해군은 강화와 제주도에 유배되었고, 인조 19년(1641)에
처음엔 제주도에 묻혔다가 인조 21년(1643) 이곳으로 옮겨졌다.



남양주 성묘(成墓) ; 공빈 김씨 묘

제 14대 선조의 후궁으로 임해군, 광해군의 어머니이다.

재색이 뛰어나 선조의 총애를 받았다.

묘는 릉의 형식을 갖추어 조성되었다.



 



출처 : 演好마을
글쓴이 : 파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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