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명언

오르지 사랑으로 살겠습니다

청 송 2013. 8. 31. 09:10
오르지 사랑으로 살겠습니다

 

^*^♪ 오르지 사랑으로 살겠습니다 ♪^*^

                           

사랑하는 청평호수 당신이

혹시 날 만나러 왔다가

행여나 못 만나거나 못 본체 한다고

조금도 서운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당신 마음에 쏙 드는 글을 쓰다 보면

곁눈질하고 말품을 팔고 한눈팔 사이가 없습니다

나도 사랑하는 당신과 차 한잔의 여유로

재미있는 덕담도 나누고

핑크빛 사랑도 이야기하고 싶지만

일만 명의 목마른 좋은 글 벗들이

마음에 쏙 드는 글

가슴을 찌르는 심금을 울리는 아름답고

고운 글을 쓰라고 재촉하며 기다리고 있잖아요

이른 새벽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지구에 단 한 사람밖에 없는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모읍니다

이 한목숨 다하는 날까지 청평호수 나룻배에 같이 탄

당신 곁에서 당신만을 사랑하며

당신이 행복할 수 있다면 당신을 위해

오르지 좋은 글을 쓰게 해달라고

하늘에 간청의 기도로 당신 곁으로 다가갑니다

이 글을 읽는 사랑하는 당신이

행여 몸이 아파

외로운 병실에 쓸쓸히 혼자 있다면

당신 곁에서 시 한 수에 곡을 부쳐

당신이 외롭지 않게

기타를 쳐주며 시를 읊어 드리고 싶습니다

이 글을 읽는 사랑하는 당신이

혹여 신문지 한 장으로

추위를 막는 노숙자라면 목화 솜이불 같이

포근하게 사랑을 느낄 수 있고

따끈따끈한 글로 추위를 달래라고

된장국 같은 구수한 글을 써 바치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사랑하는 당신이

사별이나 이별을 하고

마음 추스르지 못하고 많이 아파하는

당신에게 말벗이 되어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워도

후회하지 않을 좋은 벗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이제는 사랑하는 당신이

많이 아파하지도 않고

많이 가난하지 않고 많이 외롭지도 않고

아픈 마음도 가난한 마음도 외로운 마음도

청평호수에 오셔서 말끔히 치우 되어

많이 웃고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당신을 향한 뜨거운 가슴으로

글을 좋아하는 당신을 위해

많이 보고 싶고 그리운 당신을 위해

영원히 당신을 사랑할 수 있고

좋은 글과 따듯한 사랑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