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1479

좌파 4000명, 北인권 고발 대학생들 얼굴에 물 끼얹고 위협

▲ 20일 오후 9시 40분쯤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대학생 보수단체들이 북한인권을 고발하는 영화 ‘김정일리아’를 상영(스크린)하는 가운데 민주노총 등 4000여명의 시위대가 광장에 몰려와 불법 집회를 강행했다. /오종찬 기자 ojc1979@chosun.com ◆4000명이 400명 포위 8월의 편지 행사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 ..

"노태우 전 대통령 '희귀병', 비자금 문제로 인한 울화 탓"

노태우(75) 전 대통령의 병은 비자금 문제로 인한 울화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노 전 대통령은 현재 희귀병인 ‘소뇌위축증’을 앓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노태우 회고록 출간을 주도한 손주환 전 공보처 장관이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한 말이다. 그는 노 전 대통령의 건강에 대해 “말씀을 ..

"자네 구치소는 계란 후라이 주나?" 전두환이 노태우에게 묻다

▲ 전두환 전 대통령(좌)과 노태우 전 대통령(우). /조선일보DB 노 전 대통령은 개인 노트에 힘든 수감생활에 대한 단상들을 적기도 했다. 구치소 생활 1년10개월여가 넘어가던 1997년 8월 19일, 그는 노트에 “말복이 지난 지도 3일이나 됐는데 왜 이렇게 더운지. 어제와 오늘 찜통에 들어 있는 것 같다. 몸..